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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자하는 아재 Mar 12. 2022

Coming summer (여름이 온다)

지금은 팔 때가 아닌 사야 할 때이다

주식 시장의 명언 중에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라

라는 말이 있다

주식시장이 공포에 떨고 있을 때에는 주가는 떨어져 있어 가치 대비 평가절하되어 가격이 싸진다

많은 투자가들은 위험 자산인 주식시장을 떠나 안전자산으로 모이기 때문이다(금, 달러, 채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 것인가?


주식시장이 환희에 취해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뛰어들 때 거품이 끼면서 가치 대비 비싸지게 된다.

반면 안전자산(달러, 금, 채권, 예금 등)은 저렴해진다

나의 경우 이때를 리벨런싱의 적기라 생각한다

가치 대비 비싼 주식을 내가 생각하는 자산 분배율에 비교하여 초과된 만큼 분할 매도한다.

매도한 돈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달러 RP(달러 예금)이나 미국 채권 같은 안전자산을 (분할) 매수한다

지금처럼 주식시장이 공포에 젖어 주식 가격이 싸지면 매수해 두었던 안전자산(예금, 달러 RP, 미국채)을 분할 매도해서 저렴해진 우량한 주식의 비중을 늘인다(리벨런싱)

여기서 내가 지키는 것은 분할매수/매도이다

주식시장의 바닥과 고점을 매번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에 몰빵투자는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헷지(hedge)를 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자산증식이 가능하다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자산분배는 투자에 있어 기본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자산분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다듬어 간다면 점점 발전되어가는 투자자로서 거듭날 것이다(기회가 된다면 달러 투자에 대해서 좀 더 논하도록 하자)

공포 속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산을 줍줍 할 수 있다면 높은 확률로 잃지 않는 투자, 성공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가 공포에 휩싸인 지금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는 달콤한 열매를 딸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두렵다면 계좌를 새로 만들어 소액이라도 투자해보자 이것을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투자하는 것은 정말로 큰 차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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