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 시장 조정의 원인과 상승 시기
지금 (22'04.17) 우리는 러우 전쟁과 중국의 제로 코로나(폐쇄) 정책,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글로벌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져 있으며 글로벌 공장으로써의 중국(동독)의 낮은 인건비와 저렴한 제조상품이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기가 서서히 막을 내리는 듯싶다 미국은 반도체 수급 불균형과 중국과의 패권 전쟁 등을 원인으로 그동안 등한시했던 반도체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텔을 필두로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제 더 이상 인건비가 낮아 생산 단가가 저렴한 중국(반도체는 한국, 대만)에서 제조하는 것에 의존을 줄여 중국의 패권 도전도 억제하고 미래의 쌀이라 불리는 반도체 산업에서도 뒤처지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러면서 세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미국의 절친 유럽(EU)과 일본도 이러한 변화에 동참하면서 제조업 중 부가가치가 높은 반도체 제조(Foundry) 공장 유치를 위하여 TSMC와 삼성전자에게 막대한 자금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때 마구 풀어버린 유동성이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돌아왔고 러우 전쟁으로 원자재 및 석유, 천연가스 등의 공급 부족에 직면했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상해 폐쇄로 수급 불균형은 증폭되었다 악재의 첩첩산중이다
더욱이 우리나라 같은 신흥국 지수(이머징마켓)에 편입되어 있는 국가의 자금의 이동속도는 더 빠르다
위기의 기간이기에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특히 기축통화인 달러 자산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일부 투자자들은 우리나라 수출도 좋고 삼성전자 실적도 매우 좋은데 기대와는 다른 증시의 흐름에 실망스러울 것이다
중국은 돼지고기의 소비가 매우 큰 나라로 돼지고기 가격이 전년대비 40% 저렴하여 전체적인 물가상승을 억제하였고 한국은 주거비 상승 비용이 물가에 제대로 반영이 안 된다는 특징이 있다 즉 상대적인 것이니 국가별 절대적 수치를 비교하는 실수를 범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