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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투자하는 아재 May 17. 2022

글로벌  '머피의 법칙'

글로벌 국가들의 위상 변화가 일어날까?

지금 주식시장은 "폭락장"에서 서서히" 박스권 조정장"으로 접어드는 것 같다

현재 글로벌 경제의 악재는 먼저 해결되어야 할 악재와 그 영향으로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국 해결될 악재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뒤엉킨 실타래가 하나씩 풀리는 것을 시작으로 결국 다 풀리는 것처럼 말이다

현재 "러우 전쟁"과 중국의 "봉쇄정책" 해제를 시작으로 실타래가 풀리기 시작하여 결국엔 "인플레이션"이라는 악재도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언제 해결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미래를 예상하는 일은 가능하지만 그것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은 불가능한 "신의 영역"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건 인플레이션이 더 이상 악재로써 의미가 없어지는 시기가 반드시 올 것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좋지 않은 일들 겹쳐서 일어나는  통상적인 "머피의 법칙"을 경험해왔다
지금 글로벌 국가들은 "머피의 법칙"에  빠져있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으로 일을 할 수 없어 돈이 필요한 국가들은 대출을 받았고 넉넉한 대출금으로 위로금까지 받을 수 있었다

병이 완치되어갈 무렵 다른 후유증이 겹쳐 나타났다 러우 전쟁이라는 갖고 있던 혈압 문제가 당뇨로 발전되었고 글로벌 수급이라는 다리의 증은 봉와직염(중국의 봉쇄정책)으로 번지고 있다

러우 전쟁과 중국의 봉쇄정책이 근본적으로 치료되어야 본격적인 경제활동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을 것이다


병을 극복하기 힘든 국가들은 파산 직전이며(스리랑카, 레바논, 가나 등) 위기를 극복하기 힘든 체력이 약한 기업들은 급격히 건강히 안 좋아지고 일부는 파산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인기 좋고 잘생긴 외모보다 체력이 좋고 건강해 돈을 잘 버는 내실이 있는 기업들이 주목받는(실적장세) 시기가 왔다

 이미 잘생긴 외모 덕에 건강하지 못했음에도 잘 나갔던 기업들은 가치가 폭락하고 있고 체력이 좋아 돈을 잘 버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실적이 좋은 "한국의 우량주"들은 아직 제 가치를 평가받지 못하는 것 같아 투자자의 입장에선 "기회"로 보인다
국가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위기의 극복이 경제 도약의 밑받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더 나아가 위상의 변화를 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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