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물을 마시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리 몸에서 흐르는 물은 다 소금물이다. 그래서 피와 땀, 눈물 모두 짜다. 소금은 인체의 구성 성분일뿐 아니라 조직과 조직, 혈액과 세포, 뇌와 신경을 연결하는 필수성분이다. 사실 소금이 없으면 호흡, 근육운동, 소화, 배설 등 신체활동을 전혀 할 수 없다.
그런데 병원에서 의사는 왜 저염식을 추천하는가? 짠 음식은 혈압에 않좋다고 가급적 먹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병원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약이 소금이다. 먹는 약이 아니고 정맥에 주사하는 식염수다. 식염수는 염화나트륨 용액 즉 소금물이다. 이 수액을 맞고 나면 컨디션이 회복된다. 수액을 통해 전해질과 나트륨 농도가 밸런스를 맞추면서 피가 돌고 독소가 배출되면서 생기를 되찾는 것이다.
연세의료원 연구팀이 10년간의 추적 연구 끝에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권고량을 초과하기는 하지만, 사망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오히려 캐나다의 한 연구팀은 소금을 적게 먹으면 심근경색, 뇌졸증 등의 발병률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1일 5g(소금으로 12.5g) 정도로 세계보건기구(WHO)의 나트륨 일일 섭취 권장량 2g(소금으로 5g)보다 2배 이상 높다.
소금의 나트륨은 고혈압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런데 고혈압의 기준은 무엇인가? 혈압이 얼마일때 고혈압약을 먹어야 하는가?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라는 책의 저자는 혈압약으로 인해 뇌경색이 온다고 하였다. 저자는 200이하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고혈압의 기준치는 몇년 동안 60가mmHg낮아졌다. 2000년까지의 고혈압 정상 기준은 180는mmHg이었다. 2004년에는 140mmHg가 정상이었으나 2004년 이후부터는 120mmHg가 정상이라고 한다. 내가 만약 130mmHg이면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20년전에는 아주 정상이던 내가 8년이 지난 지금은 고혈압 환자가 되어서 약을 먹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정상 기준을 계속 낮추면 거의 모든 사람이 고혈압 약을 먹어야 할 상황까지 갈 것이다.
의사들이 겁줄때 고혈압으로 뇌졸증에 걸리면 어느 순간 조용히 죽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환자는 겁에 질리게 되고 약의 노예가 된다. 그런데 뇌졸증을 일으킨 사람 중에 84%는 뇌경색이다. 뇌경색은 고혈압과 아무런 연관도 없다. 오히려 혈압약을 먹으면 뇌경색 발병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제 혈압이 130이 넘게되면 병원과 제약회사의 공포 마케팅 대상이 된다. 약의 부작용이 훨씬 큰데도 사람들은 정상 혈압범위에 들어가기 위해서 약물치료를 시작한다. 멀쩡한 사람을 뇌졸증 환자로 만들 수도 있다.
소금을 섭취하면 정말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염증이 없어지고, 피부가 좋아지고, 통증이 사라지고 피로가 풀리면서 변비와 설사가 없어진다. 속이 편안해 지고 숙면을 취하게 되면서 혈당이 조절되고 체력이 좋아진다. 정신적으로도 집중력과 판단력, 기억력이 좋아지면서 학습력과 업무능력이 향상되고 긍정적 마인드가 생기게 된다.
우리 몸은 0.9%의 염분을 유지하게 되어있는데 그냥 물만 마시면 몸 밖으로 배출되며, 소금과 같이 섭취하면 물을 흡착하게 된다. 소금이 부족해지면 물도 적어져 탈수현상이 오게 된다. 혈관에서 탈수현상이 생기게 되면 혈액이 끈적해져서 혈관이 막히는 혈관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소금을 선택할 때는 미세플라스틱과 중금속이 없는 용융소금을 권한다. 용융소금은 1천도 이상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순백색의 가정용 소금이다. 불순물을 제거한 순수소금이라서 소금물의 효능을 즉시 느낄 수 있다. 소금물은 하루 200~400ml 정도를 한잔에서 두잔으로 나누어 마셔주면 좋다. 0.9%의 농도를 맞춰서 마시면 좋으나 짜거나 싱거우면 약간씩 입맛에 맞게끔 조절해도 상관없다. 그리고 물은 따뜻하게 데워서 섭취하면 체온이 올라가서 면역이 높아지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