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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 시선 Sep 18. 2023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시편 91:1 ~ 16

시편 91:1 ~ 16


은밀한 곳, 그늘아래, 피난처, 요새, 날개아래...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지켜주고 계셨음을 감사한 마음으로 고백한다. 그러나 정작 그것을 감사한 

마음으로 인식하지 않았던 나의 교만한 모습을 하나님께 회개한다. 당연한 것이 아니라고, 그냥 주어지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다시 곁길을 타는 나의 모습은 없는지 겸손하게 돌아본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 5:6)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벧전 5:7)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벧전 5:10)

(will himself restore you and make you strong, firm and sreadfast)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 1:9)


하나님께서 오늘 주시는 말씀에서 많은 위로를 받는다. 하나님께서 함께하고 계신다고 나에게 말씀하신다. 어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동을 나의 몸과 마음이 느끼게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4v)


담대한 마음과 믿음을 가지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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