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자장매 홍매화
《 통도사 자장매 홍매화 》
산사의 낡은 단청
온몸으로 토하는
유구한 역사
모든 사라져 가는
역사와 시간 앞에
먹먹해질 때
붉고 화사한 미소로
이르는 가르침
춥고 외롭고 아플수록 견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