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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진실에 묻혀있는 감정일까요?

by yu

요즘 믿음이라는 건 한 없이 하찮게 느껴져요.


믿음은 감정의 문제인 것 같아요.

진실이 밀고 들어오면 언제든 깨질 수 있는 문제예요.


믿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어차피 진실은 정해져 있거든요.


믿음은 진실에 비하면 하찮고, 중요치 않은 것들인 걸요?


어릴적으로 돌아간다면 나에게 매일 거짓말을 하면서 살아갈 거예요.


내가 아무도 믿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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