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잖아요?
누군가에게 짐이 되고 싶지는 않아도
또 누군가에게는 사랑받고 싶잖아요.
그럴 수 있잖아요.
사람이 질리도록 싫어져도
또 사랑받고 싶고
그러다 또 상처받잖아요.
외롭고 먹먹할지 몰라도 사랑은 꼭 있어야 하는 거예요.
나도 누군가를 너무 사랑하고 싶었고
너무 사랑받고 싶었어요.
삶이 있으면 죽음도 있듯이
사랑이 있으면 상처도 있을 텐데,
그래도 받고 주고 싶어요.
평생을 상처받고 살 거예요.
당신의 섬세한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