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객사가 있는 국가가 깨어나는 시간이면 너무 심장이 쿵쾅거려서 잠을 잘 수가 없다. 자정이면 답장이 하나 둘오고 새벽 한 시면 이제 사람들이 일을 시작한다.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안된다. 계획변경 안 되냐. 이번에는 다른 회사와 함께하기로 했다 등등
좋은 소식이 들려와도 쿵쾅거려서 잠 못 자는데 나쁜 소식 들어오면 더 못 잔다. 근데 그 이메일 박스라는 게 누르기 전까지 좋은 소식인지 나쁜 소식인지 몰라서 그것도 나름대로 심장이 쿵쾅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