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본문 주제에 관련된 전문적 배경지식 쌓기

:독서의 유용함에 관한 심화 읽기 자료 나눔 희망

by Hey Soon

❚스토리의 힘


“The one who tells the story rules the world "

(스토리를 말하는 사람은 세상을 지배한다.)

- 미국 인디언 속담-


스토리를 통해 감정을 이입시킬 수도 있다.

스토리를 통해 상대를 설득시킬 수도 있다.

스토리는 아주 파워풀하다 세상을 지배할 수 있을 만큼.


❚독서를 하면 왜 좋을까?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는

어느새 이야기 속 그 인물이 되어 그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낀다.

이야기 속 인물들과 마음의 소통을 한다.


독서를 하면 여러모로 좋다.

문해력, 또는 독해력, 어휘력과 같은 언어 스킬 자체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그런 언어적 스킬 외에, 독서가 우리에게 아주 유용한 도구다.


오늘 공유할 학습자료는 ‘독서의 힘’에 대한 이야기다.

이 글에서 글쓴이는 독서의 힘을 아래와 같이 설명한다.

첫째, 독서는 우리가 이야기속 인물과 사회적 관계맺기를 가능하게 해준다.

실제 존재하는 사람들과 정서적 교감을 얻는 것과 비슷한 그런 교감을 이야기 속 인물들과 나눌 수 있다. 그런 교감을 통해 우리는 기분을 좋게 만들 수 있고, 더 나아가 자아존중감까지 올릴 수 있다.


둘째, 독서는 그들의 기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공감능력을 발달시킨다. 마치 자신이 이야기 속 인물이 된 것처럼 느끼면서 그들의 입장이나 상황을 자연스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된다.


이야기는 독자들의 감성은 물론 이성까지 뒤흔들 수 있을 만큼 파워풀하다.

‘이야기를 통해 세상까지도 지배할 수 있다’는 미국 인디언들의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닌 듯 하다.


❚심리학적 전문지식을 영어로 이해하기

이야기속으로 몰입(Transportation: 이동, 감정 이입)하여 그 등장인물들과 동일시(identification)을 함으로써 우리는 등장인물처럼 되어가는 것(assimilation: 동화)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독서로 인한 감정이입 현상을 ‘준사회적관계(parasocial realationship)로 설명한다. 우리는 실제 존재하는 사람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실존 인물이 아닌 이야기속 인물들과도 그 비슷한 사회적 교류를 하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이 관계를 ’준사회적 관계’라 부른다.


캠브리지대 신경심리학자 교수들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 뇌의 거울신경세포계(mirror neuron system)가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한다. 실제 생활에서 상대가 우는 것을 보거나 슬픈 상황을 목격하면 우리 마음도 함께 슬퍼진다. 실제가 아닌 이야기 속 주인공들에게 그러한 슬픈 상황이 펼쳐질 때에도 역시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반대로 이야기 속 인물들이 행복해하는 순간엔 우리도 행복감을 느낀다. 마치 거울처럼 우리는 상대의 감정을 그대로 이입시킨다.


❚직진 해석이 답이다.

전문 용어가 포함된 다소 난이도가 있는 이런 글을 영어로 읽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의외로 사고 흐름을 잘 타면 이해가 용이해진다.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우리가 영어로된 전문서적을 읽을 때 가장 키가 되는 것은 그들의 사고 흐름을 타고 함께 흘러가는 것이다.


바로 직진해석 또는 직독직해가 그런 사고흐름을 타고 함께 흘러가는 방법이다. 영어는 주어 다음 바로 동사가 나온다. 우리말은 주어 다음, 모든 세부사항이 나온 후, 문장의 맨 마지막이 되어서야 동사가 나온다. 참 기가 막힐 노릇이다.


한국어 문장은 ‘~가 그리고 세부사항이 중간에 다 들어오고나서 ~하다’라는 식이다.

하지만 영어 문장은 ‘~가 ~하다’를 먼저 선포하고 나서 그리고 그 이후에 세부사항이 뒷따라온다. 이것은 우리가 대부분의 일들을 이해하는 순서와도 참 닮았다.



아래 <A>, <B>중에 듣는 사람에게 뭐가 더 좋은 전달방식일까?

<A> 00이가 교통사고가 났어. 언제, 어떻게 하다가.....

<B> 00이가 언제, 어떻게 하다가..... 교통사고가 났어.



당연히 <A>처럼 메인 이벤트를 먼저 말하고 세부사항이 뒷따르는 것이 훨씬 사태를 파악하기가 쉽다.

결국 우리는 영어식 사고를 하면서 상황파악을 하기가 참 쉬움을 알 수 있다. 직독직해를 하면서 그들처럼 사고를 하는 법을 키우면 영어로 된 글이라 하더라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도움이 되신다면 나눔을 희망합니다.

오늘 학습지는 아래의 이유로 추천드립니다.

1) 해석본은 직독직해를 위한 샘플로 좋을 것 같아요.

영어식 사고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오늘 학습지의 해석본은 특히 직독직해식으로 해보았습니다. 간혹 혼란이 예상되는 문장은 우리말 순서에 맞게 다시 정리해두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시험에 자주 나오는 주제인 독서와 관련된 내용이라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독서의 유용함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와 관련된 전문 연구 논문과 관련 전문용어 설명도 가미되어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유튜브 동영상도 활용되어 있어요.

동영상이 곁들여진 읽기자료라 더 활용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주제에 관한 다소 난이도가 있는 읽기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게 도움이 될 것 같아 나눔을 희망합니다.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vyZMSZG2Dmk


4) 중3 동아 출판사 (Lesson 6. Stories for All Time) 심화 읽기자료로 활용 가능해요.

중3 동아 출판사 (Lesson 6. Stories for All Time)의 본문 읽기 자료 (One Lucky Sunday)를 지도한 후 관련 심화 듣기 및 읽기 자료로 지도한 것입니다. 중3 영어 선생님께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