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입사 1~2년차에 퇴직할까?

25살 사회 초년생의 솔직담백 이야기

by 주식으로 성공하기

왜 20~30대가 입사 1~2년차에 빠르게 퇴직한다는 뉴스가 많이 나올까?

25살인 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로 왜 그런지 조금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좋은 회사를 가고도 입사 1~2년차에 퇴직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통계 데이터를 보면 실제로 과장된 뉴스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기퇴사비율.png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저는 25살(00년생)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형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3년차 스타트업입니다, 크지 않아요).

분위기도 매우 자유롭고 직원들도 나이대가 다들 비슷하여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입사 3개월차 벌써부터 퇴사하고 싶다는 나약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20~30대의 가장 큰 조기 퇴사 이유 중 하나는 온실 속 화초로 자랐기 때문입니다.

다른 퇴사 이유도 정말 다양하지만 저의 이야기를 토대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지금 20~30대는 부모님 세대보다 비교적 편하게 자랐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지금의 20~30대는 비교적 물질적으로 부족함이 없고 하고 싶은 것은 하면서 살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과거보다 많아졌습니다.


저 역시 중산층 정도의 부모님 밑에서 축구, 농구, 태권도, 피아노 등등 해보고 싶었던 운동 혹은 악기는 모두 해봤습니다. 부유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부족함이 없는 상황에서 자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갈등 역시 존재했지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대학교 1~2학년때까지 힘든 것이라고는 공부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대학생 때도 스스로 돈도 어느정도 벌었지만 부모님의 용돈 덖분에 크게 힘들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성장배경이 바로 20~30대 조기 퇴사의 주된 원인 중 한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밑에서 온실 속 화초로 자라다가 갑자기 사회라는 전쟁터로 나가니 견디기 힘들어 지는 것입니다.


최근 일을 하면서 한 가지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사회라는 곳은 서로의 이득을 추구하기 위해서 갈등이 벌어질 수 밖에 없는 곳이다.

혼자서 잘한다고 해서 해결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행되는 것들이 많다 등이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느끼는 강도가 심하다고 하다면 온실 속 화초로 자란 지금의 많은 20~30대들은 더 힘들다고 느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퇴사 이유도 정말 많습니다.

적성에 맞지 않아서, 생각한 것과 하는 일이 달라서, 비전이 없어서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번 왜 원하는 직장을 가고도 빠르게 퇴사하는지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글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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