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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해경 Apr 03. 2024

'성소수자'라는 고슴도치의 가시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연극 <고슴도치가 사랑할 때>에서 보여진 타자화된 성소수자

20230320 수요일 총 첫공

박수철 역 공재민 분

(*이날 캐스팅은 박신후 배우였으나 당일 변경)

최유라 역 김연진 분

고재훈 역 민지혁 분

정흥구 역 박수연 분

예다희 역 류진현 분

  

20230324 일요일

박수철 역 박신후 분

최유라 역 김연진 분

고재훈 역 민지혁 분

정흥구 역 최영도 분

예다희 역 류진현 분

 

20230327 수

박수철 역 박신후 분

최유라 역 김연진 분

고재훈 역 민지혁 분

정흥구 역 박수연 분

예다희 역 류진현 분

  

20230329 금

박수철 역 공재민 분

최유라 역 김연진 분

고재훈 역 민지혁 분

정흥구 역 박수연 분

예다희 역 류진현 분

극단 D7 <고슴도치가 사랑할 때>


  작년, 그러니까 2023년의 연말 지상파 방송에서 화제가 될 만한 어느 소식이 있었다. MTF 트랜스젠더인 크리에이터 풍자가 mbc 연예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것이다. 지상파 연말 시상식에서 성소수자가 수상한 사례는 풍자가 처음이다. 이외에도 지난 2021년에는 래퍼 강민수가 양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기도 했고, 레즈비언 커플을 다룬 <저녁놀>, 동성애자와 무성애자인 남자 두 명의 정체성에 대한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같은 퀴어 소설도 최근 (2020년대) 나오기 시작했다.

  이렇게 성소수자임을 커밍아웃한 유명인이 한 둘씩 생기고, 성소수자를 소재로 한 창작물도 적지 않은 시대. 그러나 창작물에서의 성소수자는 진정성 있게 표현되고 있을까.


무대 사진

 

  연극 <고슴도치가 사랑할 때>는 이미 유부남인 재훈의 외도 사실과 성소수자라는 정체성이 한꺼번에 밝혀지며 시작한다. 극의 첫 에피소드. 흥신소 사장인 수철을 통해 남편의 뒤를 캔 유라는, 남편 재훈이 동성인 흥구와 외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여자와 결혼했지만 남자랑 외도하고 있는 재훈. 그런 그는 극 중에서 양성애자로 서술되지만, 유라는 그를 ‘게이’라는 호칭으로 경멸하는 모습이다. 흥신소 사장인 수철이 눈치보며 “동성애는 아니지, 양성애자야.”라고 정정하자 ‘그거(동성애자)나 이거(양성애자)나 정상은 아니다’라고 소리치며 받아치기도 한다. 화난 톤으로 소리치는 유라와 다르게 수철은 지나가는 말로 ‘그렇게 따지면 외도도 정상이 아니다’라고 하지만, 패닉에 빠진 유라에겐 들리지 않는다.

  곧이어 재훈의 회사로 찾아간 유라는 회사 로비에서 온갖 혐오 발언을 쏟아낸다. '차라리 여자하고 바람을 피우던가, 남자하고 만난 거면 게이바 같은데서 다른 남자들하고도 다 자고 다니는 거 아니냐, 양성애자인 거면 남자 여자 벗고 있으면 모두에게 다 흥분하는 게 아니냐, 공중 목욕탕 자주 가는 것도 그 이유였다.', 라는 말들. 외도 사실이 아닌 정체성 자체를 공격하는 말들이었다. 그리고 이 말들엔 앞선 수철의 대사처럼 소극적인 정정조차도 없다. 당황한 재훈의 우물거리는 “아니야, 그런 게 뭔데...”라고 되묻는 한마디가 전부다. 그리고 아웃팅을 염려한 재훈이 안절부절못하며 목소리를 낮춰달라 요구하자 유라는 ‘쪽팔린 건 아냐’고 물으며, ‘쪽팔리면 그런 짓을 하지 말았어야 된다’고 악지른다. 양성애자란 사실을 혐오하는 유라가 말하는 ‘그런 짓’이란 뭘까. 외도일까. 아니면 소위 말하는 ‘동성애 짓’일까.

  다음 에피소드에선 재훈은 흥구를 만나러 간다. 그의 외도 상대인 흥구는 게이, 즉 남자 동성애자이다.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마음에도 없는 선을 보고 이성인 다희와 만나고 있는 흥구. 아내에게 들켰으니 그만 만나자는 재훈에게 매달리기도 한다. 이 에피소드에서 재훈의 내적 갈등이 드러난다. 재훈은 유라도 분명 사랑하고 있고, 동시에 흥구도 같이 사랑한다. 초반엔 헤어지자고도 말했지만, 아내에게 정리했다며 다시 거짓말하고 한 쪽이 지방으로 내려가 만남을 유지하자는 흥구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헤어지기보단 그 제안을 꼭 생각해보겠다는 애매한 말이었지만, 자기 전에 연락하자는 말로 미루어 볼 땐 결국은 둘 다 놓치지 않는 쪽으로 선택한 것이다.

  상술했듯 재훈을 여자 유라와 남자 흥구를 동시에 사랑한다. 극은 양성애자라는 설정으로 이 상황을 설명한다. 그러나 ‘양성애자’와 다자연애를 뜻하는 ‘폴리아모리’는 다른 존재이다.

  

“폴리아모리는 ‘많은’ (many 혹은 several) 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접두사 πολύς(poly)와

사랑(love)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명사 amor를 합성한 것으로 1990년대 초반 미국에서 생

성된 신조어다(권혁남, 2018에서 재인용).”


“:양성애자는 두 명 이상의 연인(또는 배우자)를 원한다?

(...) 실제로 폴리아모리/폴리가미라 하여 다자연애나 결혼을 지향하는 이들이 있기는 하나, 이는 양성애와는 전혀 별개의 정체성이다. 이러한 혼동이 일어나는 이유는 역시 양성애자를 동성애와 이성애를 동시에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동시에 실천해야 '진정한 양성애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식이다.”(진주희 기자, 2018)

   

  양성애자는 이성과 사랑하면서 동성과도 동시에 같이 관계 맺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존재가 아니다. 다자연애를 추구하는 ‘폴리아모리’가 아니라면 말이다. 정확한 동기나 해석은 분분하긴 하지만 폴리아모리(Polyamory)는 ‘다자연애자’로 번역, 정의된다. 정말 연애 대상을 하나하나 아끼고 연애 관계로서 지낸다는 점에서 단순 쾌락을 위한 외도하고는 다르다.

  그렇다면 재훈은 ‘폴리아모리’라고 볼 수 있을까. 아니다. 그들에게 있어 일반적인 연애 그리고 외도와 가장 다른 점이자 중요한 점은 상대방 모두에게 다자연애임을 알리고 연애 공동체를 중시하는 것이다. 양성애자 특징이 폴리아모리인 것은 아니며, 양성애자라고 외도를 하는 것도, 외도를 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저 그 개인의 감정이다. 여자랑 결혼하고 남자와 외도하는 사례를 양성애자라는 특성으로만 개연성을 부여하는 것은 과한 느낌이다. 물론 양성애자가 외도를 저지를 수도 있지만, 그것은 서술했듯 그저 감정을 정리하지 못해 둘이라는 사랑을 전부 끌어안고 놓지 못하는 이기적인 외도이다. 그러나 유라는 외도 자체보단 양성애자라는 정체성에 대해 비난한다.


     “이성애자/동성애자에 비해 더욱 문란하다는 편견은 폭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 실제로 많은 여성 양성애자들이 남성에게 커밍아웃을 했을 때 '나를 포함해서 셋이서 성행위를 해 보는 것이 어떠냐'라는 제안을 받는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다. 동성애자라면 하지 않을 말을, 양성애자이기 때문에 본인도 참여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뱉는 것이다.”(진주희 기자, 2018)


     “서울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김모(26)씨는 “양성애자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잡종’이라는 말인데 사람으로 존중 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여자친구와 헤어진 뒤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이별의 충격으로 남자를 사귄다’거나 ‘성관계에 중독되어 남녀를 모두 만난다’는 식의 소문과 편견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홍인석 기자, 2017)

  

  양성애자는 모든 남녀에게 무조건적으로 흥분한다거나 문란하다는 것 또한 폴리아모리의 혼동처럼 대표적인 오해이다. 유라의 발언은 이러한 편견들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지만, 이러한 대사들은 극 중에서 적극적으로 정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분위기는 흥구의 에피소드에서도 연결된다. 흥구는 재훈과 만난 뒤 뒤로 미룬 다희와의 약속을 위해 한강으로 간다. 게이라는 정체성을 억지로라도 바꿔보려 마음에도 없는 이성과 100일째 만나고 있는 그는, 자신을 속이기 어려운 나머지 결국 헤어지기로 한다.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이성과 만나는 건 기만과도 같은 행위였고, 그도 그 사실을 알았다. 이미 사랑하는 동성 연인을 위해 헤어짐을 택하는 것과, 다희를 위해 그녀가 맞지 않는다는 핑계 대신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커밍아웃한 건 충분히 용기있는 선택이었다. 스스로도 ‘다른 이유가 아니라 다희 씨에게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 그런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해야 된다, 그게 유라 씨에 대한 마지막 배려니까.’라고 언급까지 했던 상황이기도 했다.

  하지만 다희는 게이라는 단어도 단번에 알아듣지 못하고,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다희가 부족해서가 아닌 자신이 게이이기 때문이라는 말에도 뺨을 때리며 믿지 않는다. 당연한 듯 자신과 헤어지려는 핑계로만 취급한 것이다. 그렇게 그의 정체성은 아예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성애규범성은 이성애 문화에 특권을 부여하는 제도, 실천, 이해방식을 포괄적으로 가리킨다. 이성애규범성의 작용을 통해 특정 이성애 문화는 공적, 중립적, 정상적 문화의 권위를 획득하는 한편, 특정 이성애 문화에 포섭될 수 없는 섹슈얼리티는 사적 문제로 여겨진다.”(허성원, 2019)


     “성적지향 미묘한 차별이란, 의도와는 상관없이 성적지향 소수자를 향해 전달되는 간단하고 흔한 매일의 언어적, 행동적, 환경적 모욕을 의미한다(Sue, 2010). (...) 마지막으로 ‘이성애중심적 문화/행동을 지지하기’란 모든 사람이 이성애자라는 가정을 가지고 그에 따른 가치, 규범, 성에 따라 사람들이 행동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애인’이나 ‘연인’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는 ‘여자친구’가 있는지, 여자에게는 ‘남자친구’가 있는지를 당연시하며 물어보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이솔희, 2019)


  상대가 자신의 정체성과 이성을 만날 수밖에 없던 사정을 설명했음에도 성소수자 존재를 부정하고 말도 안되는 핑계로 취급하는 건 ‘이성애 규범성’으로 부를 수 있다. 이성애 규범성이란 이성애자만이 정상적이고 일반적이라 생각하는 인식을 말한다. 이성애만을 디폴트로 삼으며 성소수자의 커밍아웃조차도 이성애자가 거짓말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도 이성애 규범성으로 볼 수 있다.

  극 중에서는 이러한 개념들이 제대로 정립되거나 정정되지 못하고 애매한 라벨링과 그에 대한 혐오만 내뱉어지고 끝난다. 물론 성소수자는 상처받은 피해자로만 비춰질 필요가 없으며, 오로지 성소수자만 상처받고 사는 것 또한 아니다. 그러나 이 극의 인물은 타인, 그것도 성‘소수자’에 대한 1차원적인 편견만 가득 말하면서 그 성소수자에게 상처받은 것으로 서술된다. 과연 그것은 정당한가.

  흥구와 다희가 헤어지고 난 후. 다희가 술 마시러 가는 모습으로 마지막 에피소드는 시작된다. 장소는 수철이 이미 앉아있는 포장마차다. 그곳에서 다희는 취중진담으로 차인 상처를 고백하고, 수철도 처음 본 다희에게 첫사랑인 유라를 만났던 심정을 말하게 된다.

  수철과 유라는 각자가 결혼하기 전 서로 연인이며 첫사랑이었다. 첫 에피소드에서 유라가 재훈을 흥신소에 의뢰하면서 다시 만나게 된 유라와 수철. 유라 남편인 재훈의 일 때문에 정신없이 휘말려 차마 하지 못했던 말을, 수철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말한다. 사실 첫사랑인 유라를 잊지 못하는 걸 아내가 알아버렸고, 그래서 아내는 외도했으며 결국 우리는 이혼한 거라고. 이 얘기엔 마지막 에피소드 전반에 배경으로 깔리는 ‘bravo my life’ 노래와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두라’는 다희의 멋진 조언까지 곁들였다. 결혼했지만 전연인이자 첫사랑을 잊지 못해 아내도 외도하고 이혼까지 한 수철의 이야기는, 이렇듯 아련하고 안타까운 분위기로 연출된다. 흥구의 “게이입니다.”라는 커밍아웃이 “개라구요?”라는 말장난으로 객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오고, 수철과 비슷하게 전 인연을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난 재훈이 온갖 폭언을 들은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느껴진다.

  이 극에서 성소수자와 성다수자의 상처는 과연 같다고 볼 수 있을까. 물론 개인이 받은 상처의 크기를 수치화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인물이 받은 상처의 원인은 파악할 수 있다.

  우선 성다수자인 수철, 유라, 다희는 각각 첫사랑의 부재와 남편의 외도, 연인과의 결별 등의 아픔을 겪었다. 흔하디 흔하지만 개인간의 사랑과 상처다.

  그러나 성소수자인 재훈과 흥구가 받은 상처는 그저 개인간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 보기 힘들다. 고의로 설정된 것인가 싶을 정도로 전형적인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거의 전부 들어가있다. 개념 혼동, 정상과 비정상의 진영 논리, 성도착증과 동일시, 존재 부정 등. 즉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 인식적인 문제다. 흥구가 정체성을 숨기고 감정도 없는 이성을 만난 건 어느 한 개인에게 상처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이미 그도 동성혼이 합법화되지 않는 사회로부터 상처받은 개인으로서 순수한 가해자라고 보기도 어렵다.

  극 중에서는 이러한 사랑에의 상처와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 구조적인 혐오가 구분되어 있지 않고, 그저 ‘고슴도치 가시에 찔린 것처럼’ 서로 상처받았다는 식으로만 뭉뚱그려 표현된다. 성소수자에 대한 전형적인 편견과 혐오를 그대로 내비치면서도 그 이상의 담론으로는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나는 성소수자들이 주거나 받았던 상처가 성다수자가 주고받은 사랑의 상처와는 원인 또는 본질이 다르다고 느꼈지만, 그저 사랑이라는 가시의 상처라고 대강 동일시되어 표현 되어진 점에 대해 씁쓸함을 느꼈다.

  우리는 평등한가. 평등하길 바라는가.

  대상이 받은 상처 본질은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그것을 그저 사랑이라는 고슴도치 가시에 찔린 상처라 대강 묶어버린다고 동일해지지 않는다. 동일시 하고 싶은 것이다. 나 또한 이 글에서 성소수자와 다수자의 사랑이 동일하다고 주장하지는 않겠다. 애초에 사랑이란 모두에게 다르게 정의되기 때문이다. 나 또한 성소수자로서 살아보지 않았기에, 그들을 같다 또는 다르다로 정의하긴 어렵다. 그러나 소수자라서 다른 게 아닌, 다른 사람이기에 다른 사랑을 했던 것이라 생각하고 싶었다.

  더 나아가자면 나는, 성소수자가 커밍아웃을 했을 때에 그 사람의 정체성이 그저 어느 평범한 대학생, 직장인, 아는 형, 언니, 동생보단 그저 성소수자로만 굳어지는 분위기에 대해 오히려 약간의 생경함을 느낀다. “아, 그 동성애자라는 애?”, “걔 동성 사귀는 애잖아.” 따위의 그 발언들. 그 사람은 커밍아웃을 하기 전이든 후이든 똑같은 사람일 뿐인데도 말이다. 아직은 갈 길이 조금 먼 것 같지만, 언젠간 성소수자의 정체성이 소수자가 아닌 그저 다른 사람으로만 분류되길, 나는 고대해본다.


#성소수자 #극단D7 #박수연배우님 #박신후배우님 #공재민배우님 #류진현배우님 #최영도배우님 #민지혁배우님 #김연진배우님 #연극고슴도치가사랑할때

#대학로연극 #연극후기


--참고 문헌--


뉴스기사

윤유경 기자, “트랜스젠더 여성 방송인 풍자, 성소수자 최초 지상파 신인상”, 미디어 오늘, 2024.01.02, 2024,01.02,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4859

홍혜민 기자, " "저는 양성애자입니다"...'고등래퍼3' 강민수, 커밍아웃", 한국일보, 2021.07.13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71317250003762

진주희 기자, “성소수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④ '양성애' 편 (하) -성소수자(퀴어) 중 양성애자들에 대한 오해와 그에서 비롯되는 폭력 바로잡기”, 오마이뉴스, (2018.07.27.).  

https://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458359#cb

홍인석 기자.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두 번’ 차별 받는 양성애자의 설움”. 2017.12.05. https://m.hankookilbo.com/News/Read/201712051436650987


논문

권혁남. (2018). 격변하는 성문화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성찰: 폴리아모리 문제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21, 9(3), 1117-1128.

허성원. "한국 퀴어퍼레이드와 정동정치." 국내석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9.

이솔희. "한국판 LGB 미묘한 차별 경험 척도(K-LGB-MA)의 개발 및 타당화." 국내석사학위논문 아주대학교 대학원, 2019.


도서

김멜라, 『문학과사회』 2021 가을 호 중 “저녁놀” (문학과 지성사, 2021), 135.

김병운,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김병운 소설집 중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 (민음사, 2022),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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