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UI 디자이너가 기획력을 배워야 하는 이유
2025년 새해 목표!
올해 미션은 혼자서라도 기획 공부를 조금씩 해나가는 거다.
나는 UXUI디자이너다. 하지만 프로덕트디자이너의 역할까지 내 롤(role)을 펼치고 싶다. 그래서 스쿼드 조직에서 기획까지 함께 UX설계하는 게 목표다. 어덯게 보면 그럼 PM을 원하는 거냐고 물을수도 있다. 아니라고는 못하겠다. 하지만 내 목표의 회사와 내가 가고자 하는 포지션까지 가기 위해서는 기획력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AI의 발전으로 인해 미술과 디자인 분야는 예상보다 빠르게 큰 타격을 받고 있고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1. 기획력의 중요성
디자인의 본질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단순한 비주얼을 넘어,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프로덕트 디자이너는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기획은 이러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포트폴리오를 만들다보면 문제해결과정을 정말 잘 드러내야 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직무의 스킬이 달라지는데, 요즘은 UI디자이너 직군이 점점 사라지면서 UX 기획자 프로덕트 디자이너(기획할수 있는) 포지션으로 전환이 되고 있다. 중요한 건 UX가 들어감에 따라 디자이너의 스킬에서 고객의 행동 분석과 도메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게 됐다.
→ 백오피스를 하는 나로서 지금 생산,erp,이커머스, 배송, 등 많은 도메인 지식을 쌓아야 설계를 칠 수 있기에 도메인에 대한 지식이 절실히 필요하고 필수임을 느끼고 있다. 우리가 흔히 기획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 도메인 지식이 필수라는 말이다. 그것이 바탕이 되야 서비스를 이해하고 비즈니스를 이해해 그 기준으로 의서를 통해 현재의 고객의 입맛에 맞춰 UIUX를 설계 디자인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AI 시대의 변화
AI 기술의 발전은 디자인 분야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고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디자인을 생성할 수 있는 AI 도구들이 등장하면서, 디자이너는 AI와의 협업을 통해 더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말은, 이제 기획자들도 프롬프토로 잘만 쓰면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AI 시대에 갈릴레오 AI와 같은 툴이 발전함에 따라, UI 디자인은 더 이상 전문 디자이너만의 영역이 아니다.
AI때문에 디자이너의 업무가 사라진다기 보단, 회사입장에서 과연 Ai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그저 UI디자인만 할줄 아는 디자이너를 뽑겠냐는 것이다. 여기서 기획력과 AI을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요즘은 직무만 봐도 PM,PO가 늘고 있고, UXUI디자이너보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많이 뽑는 이유도 AI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기획력이 없는 디자이너는 향후 몇년 후… 과연 버틸 수 있을 까?
내 미래의 목표 모습3. PM 역할에 대한 욕심
디자이너도 PM(프로젝트 매니저)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기획력을 갖춘 디자이너, 즉 생각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기 때문에 내 방향성에 끝은 PM이라해도 무방할 거 같다. 내가 이러한 방향성을 설정한 이유는, 제품이 시작되는 단계부터 출시,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매끄럽게 지휘하는 역할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은 너무 부족하다 그러기에 내가 갖춰야 할 덕목을 많이 키워야 한다. 그 중 첫번째가 난 기획력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기획력을 갖춘 디자이너는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은 디자이너가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4. 그렇기에 향후 지속적인 학습
디자인과 기획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분야다.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해야한다. 더군다나 AI와 디자인의 융합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디자이너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기여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AI기술 공부, 활용법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계속 들여다봐야 한다.
우선 난 기획팀에 소속되어 있어 파트장님께 기획을 배우고 싶다고 전달한 상태다. 독학과 실무는 다르니까....하지만 회사상황상 지금 너무 바빠서 가르쳐 줄 수 없다는 현실.
하하하하 그래서 나는 혼자라도 유투브 강의를 보며 기획공부를 조금이라도 하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회사 도메인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이 회사에 있는 한 도메인의 지식을 50%! 반이라도 머리속에 넣는 것이 올해의 숙제이다!
이것이 내 프로덕트디자이너를 향한 내 새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