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0V0wQGvk4Nk?si=ek5V4PukohCbabuR
그건 자원 확보를 위한 전쟁이라고. 다 큰 어른의 머리라면 누구나 짐작해 볼 수 있는 생각이지만 다른 눈은 다른 것을 본다. 이제 다른 면을 보고 싶어! 이 길을 지나면 또 어떤 길이 나올까, 끊이지 않는 궁금증처럼 이어진 길들을 걷다 끝내 마주하게 된 게 진실이라면. 그게 에너지고 석유였다면.
난 그리 생각하지 않아! 그럴 리 없다고. 그건 국경을 지키기 위한 싸움일 뿐이라고. 무서운 일이지. 가족도 필요 없고 돈도 필요 없는. 내가 이 땅 위에 서 있을 수만 있다면.
미국 땅의 주인은 영국인도 다른 유럽인도 아니고 심지어 아메리카 원주민조차 아니었다. 그 땅의 주인이라 할 만한 존재는 없었다. 가장 크고 거대했다는 동물 공룡이 그 시대 지구의 주인이었다 말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아직 그 집에 머무는 자가 주인이라면. 주인 들어오는 소리에 꼬리 흔들며 달려가는 개도 주인이 될 수 있다. 그런 세상이 올 줄 누가 알까.
미국과 이란의 전쟁, 그건 그들 일일뿐이지만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모두 주목한다. 우린 미국과 동맹인 이유로 자유롭지 못하고. 이란과의 관계는 우릴 더 깊은 갈등에 빠지게 한다. 이쪽에도 저쪽에도 설 수 없는. 이 길로 가도 저 길로 가도 후회뿐일 듯한 이 기분을.
중동 땅에 묻힌 자원은 결국 누구의 것도 아니기에 미국이 그걸 넘본다 해도 이해 못 할 일은 아닌 게 된다. 그 땅의 주인이 나쁜 짓을 하고 있다면 빌미를 주게 되고, 그 땅 주인이라는 착각 망상에 빠진 자가 국민을 세입자 정도로 보고 함부로 대하거나 한다면 말이다. 그들은 이제 페르시아만 남았다는 듯 그렇게.
그건 미국이 자신들 나라를 지키기 위한 싸움일 것이라고. 아랍을 때리거나 자기 편으로 만들어온 미국은 이제 이란을 공격한다. 그들 다툼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지만. 내일은 전쟁뿐이었던 삶을. 중동의 어린아이들은 또 그 삶 속으로 들어간다.
그건 재밌는 일이 아니지만. 가끔 난 미국 군대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한다. 멋지거나 놀라운 그들 모습을 보며 왜 경의로움마저 가지는지. 그런 눈으로 그들을 보게 되는 난. 그런 이야기를 좋은 주제 좋은 소재 정도로 다루는 내 모습을 보며. 그들 모습에 난 곧 경의로움을 느끼게 되고.
지금 당장 집 밖으로 나가 세상을 보고 느끼면 그건 다른 나라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알 수 없다. 조용한 듯하지만 곧 날 공격해올 듯 위기감을 느끼고. 누가 누구인지 구별조차 되지 않는 모습으로 선 저 거대한 한 무리의 사람들을 보며.
미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 뛰어난 정보력을 가지고 있고 주위 나라들은 그들을 슬쩍 슬쩍 건드려보기도 한다. 정보 좀 내놓으라고, 그 정보들 분석해서 새로운 아이디어 하나 만들어보라고. 때론 날 자극하기도 하는 사람들. 난 중동으로 가고 싶지 않아!
미국민들 마음은, 그들 가족은 모두 그런 마음일 수 있지만, 그렇지만 그 국가는 이제 전쟁하지 않고는 지켜낼 수 없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 그 아름다운 나라는 싸움만이 필요했다. 처음부터 그랬는지 알 수 없다. 전쟁을 통해 이루었고 전쟁을 통해 이어가는 삶. 그 길은 피로 물들었다. 미국 국기를 한 번 보라!
모두 별이 되려 함에도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영웅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투쟁하지 않고 싸우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건 없다. 아님 별이 되길 포기하고 살던지.
사람일 뿐이었지. 거기 그 자리에 누가 있었던 같은데. 그런 존재일 뿐이었을 템에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