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디좁은 길 끝자락
저만치 보이는 작은 집
희미하게 들리는 소리에도
내 새끼 소리는 금세 알아차리고
온 동네 밝힐 듯 불을 켜고
맨 발로 달려 나오는 사람
너 오면 먹이려고
너 오면 입히려고
오직 나만 보는 그 사람
나 밖에 보이지 않는 그 사랑
거기에 가면
자도 자도 잠이 오고
먹어도 먹어도 먹고 싶고
머무는 것만으로 쉼이 되고
숨 쉬는 것만으로 충전이 되는
갈수록 그리워라
지낼수록 보고파라
행복하세요! P.E.T 강사, 보육교사&중간관리자, 아내이자 부모인 김선화입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귀하고 소중한 당신~누구보다 당신이 행복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