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보이지 않고
지금은 들리지 않고
캄캄한 어둠에 둘러싸인 체
기웃기웃 찾아보고
더듬더듬 만져보아도
내 손안에 들려지는 건
조금씩 몰려오는 불안함
서서히 차오르는 두려움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뿐
시커먼 먹구름이 하늘 덮고
쏟아지는 인생비를 향해
천천히 얼굴 들 때
빛!
섬광 같은 빛!
인생비 그치고 나를 비추는 빛!
그 빛이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을 꿈꾸게 한다
행복하세요! P.E.T 강사, 보육교사&중간관리자, 아내이자 부모인 김선화입니다. 세상 그 누구보다 귀하고 소중한 당신~누구보다 당신이 행복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