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가 2016년도 당시에 했던 생각들 그리고 접했던 글들
사람들은 모순투성입니다.
자연스러운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왜 인위적인 행동을 할까요?
자연미인이 좋다고 떠들면서 왜 성형을 할까요?
선한 것을 추구한다고 해놓고 왜 악 또는 위선을 행할까요?
자기 주도를 주장하면서 왜 남의 생각대로 끌려다니며 타의적으로 살까요?
진리를 말하면서 왜 사랑을 하지 않을까요...
입으로 하나님 말씀을 외우고 성경적인 지식을 말하며 찬양을 아름답게 하면서 왜 욕하고 힐난하고 험담을 할까요?
사람들은 겉으로 보기에 좋은 행동을 하려고 하고 겉으로 아름답게 포장하려 하면서 왜 속사람은 변화하려 하지 않을까요?
왜 저는 이러한 생각들을 하면서 실생활은 엉망일까요?
-이런 생각들도 해봤습니다. 과거에도 모순을 안고 살아왔으며 지금도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인간은 모순투성이니까요. 불완전함 그 자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