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의 종합논평 116편(미국, 이란, 이스라엘)

휴전 협상 속 서로의 계산기, 서로를 향한 조롱

by 겨울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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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오늘 공유드릴 기사는 바로 미국과 이란의 협정과 관련된 내용과 미국이란전쟁을 다룬 기사들 위주로 다룰 예정입니다.


팟캐스트


주요 키워드: 미국이란전쟁, 미국, 이란, 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호르무즈 해협, 도널드 트럼프, 베냐민 네타냐후, 네타냐후 총리, 트럼프 대통령, 혁명수비대, AI, 프로파간다, 딥페이크, 휴전 협상,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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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한 기사내용



1. "종전협상 매우 낙관‥레바논 공격 자제할 것" -MBC NEWS-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인터뷰에서 파키스탄에서 이루어질 이란과의 협상이 매우 낙관적이라며 이란은 정복당했다는 표현까지 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격을 자제할 것이라고 했다.



2. "이란은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하지마"…트럼프 경고 -TV 조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부과하지 말라고 했다.



3. 미사일 대신 'AI 조롱전'…SNS 점령한 '온라인 전쟁' 폭주 [소셜픽] -JTBC NEWS-


이란과 관련된 SNS계정으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이 퍼지고 있는데 AI를 활용한 프로파간다가 전쟁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4. 이스라엘 총리, 레바논과 직접 협상 시작, 정전의 실현은 불투명 -아사히신문-


네타냐후 총리가 레바논과 평화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직접 교섭을 실행하러 간다고 했다. 하지만 레바논을 거점으로 둔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이 지속되고 있어 정전 실현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각 기사의 명제



1. "종전협상 매우 낙관‥레바논 공격 자제할 것" -MBC NEWS-


P1: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은 회담을 망칠 수도 있었기에 미국이 자제를 요구했다는 것이다.


P2: 휴전이 살얼음판이 될 수도 있는데, 미국과 이란이 자기들이 승리했다고 주장하고 있어서 협상이 복잡해지고, 휴전도 무기한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P3: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뤼터 나토 사무총장을 만나 며칠 안으로 호르무즈 해협 안전을 위한 쿠체적 지원 약속을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C: 미국 정치매체인 폴리티코에 따르면, 뤼터 나토 사무총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유화적인 제스처를 취했음에도 트럼프의 요구수위는 누그러지지 않아서 뤼터 총장의 전략에 의구심이 따른다고 했다.



2. "이란은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하지마"…트럼프 경고 -TV 조선-


P1: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며 당장 중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P2: 앞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수를 제한하고 암호화폐나 중국 위안화로 통행료를 걷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대형 유조선의 경우 최대 200만 달러(우리 돈 약 30억 원) 수준이라는 해운업계 전망도 있다.


P3: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미국과 이란이 공동 징수하는 걸 검토 중이다.


C: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동 징수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고 했으면서도 최우선 사항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라고 했다.



3. 미사일 대신 'AI 조롱전'…SNS 점령한 '온라인 전쟁' 폭주 [소셜픽] -JTBC NEWS-


P1: 친이란 SNS 계정들이 공유 중인 애니메이션 영상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조종당해 전쟁을 일으켰다고 조롱하는 내용이 담겼고,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이다.


P2: 미국 역시 친숙한 콘텐츠에 정치를 연결하는 것을 주저 없이 한다.


P3: 백악관 공식 SNS는 이란 공습을 스포츠게임에 비유하는 영상을 올렸다.


C: 학계에 따르면 이러한 프로파간다 영상들이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특히 전쟁 같은 실제 위기 상황마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 채 감정적으로 선동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게 될 거라고 지적한다.



4. 이스라엘 총리, 레바논과 직접 협상 시작, 정전의 실현은 불투명 -아사히신문-


P1: 이스라엘 총리 측 성명에 따르면 레바논이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에 교섭 요청을 하여 조기에 교섭하도록 내각에 지시했다고 하는데, 교섭에는 관계 구축 이외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도 포함되어 있다.


P2: 이스라엘은 미국과 이란의 협정 내용에 레바논 전투가 없다는 이유로 레바논 내에 헤즈볼라 공격을 지속했는데, 이란이 이에 반발하여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P3: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협상이 미국 워싱턴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C: 네타냐후 총리는 교섭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안전 확보가 될 때까지 헤즈볼라를 공격하겠다고 밝혔다. 레바논 국내에서 1,888명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전투에서 사망했다. 레바논과의 협상은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겨울방주의 논평



네 그렇습니다. 총 4개의 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논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스라엘이 휴전을 망치지 않도록 미국이 자제요청을 했나 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에 레바논 공격을 자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전투에 대한 내용이 협상에 없다는 이유로 레바논 내에 헤즈볼라를 공격했습니다. 이란이 이에 반발하여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할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전쟁을 마치려고 해도 최대한 얻어 갈 것은 얻어가려는 모양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의 정치적 이익 극대화를, 트럼프 대통령은 돈을, 이란은 자국 주권을... 이 싸움이 반복되는 이상 협상이 이루어질까요? 일단 협상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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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당 기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경고'했다는 뉘앙스의 제목을 썼습니다.

일단 해당기사만 보면 경고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와 최근 그의 SNS를 지켜본 제 입장에서는 경고가 아니라 위협으로 읽힙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공연히 말했고, 실제로 실행하다가 미국 법원의 제지까지 당했죠. 그리고 베네수엘라와 협상을 한다고 하다가 미군을 출동시켜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죠. 그리고 이란도 마찬가지로 협상할 것처럼 하다가 이스라엘과 공습을 감행하여 민간인의 희생을 야기했죠. 그리고 최근에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한 이란에 대고 원색적인 욕설까지 했습니다. 이런 행보를 지켜보면서 해당기사의 제목을 살펴보니 그냥 경고로 포장하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수언론이라고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경고가 아닌 위협이라고 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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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앞으로는 AI를 활용한 프로파간다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친이란 SNS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조롱하는 영상을, 미국 백악관 공식 SNS는 이란 공습을 스포츠게임처럼 표현한 영상을 올렸죠. 이처럼 프로파간다는 현실을 보는 눈을 가려버립니다. 이는 전쟁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그럴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소비하는 정치유튜브 채널들의 영상도 그러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그 영상들은 지지자들을 결집시키는 역할을 해냅니다. 하지만 진실을 왜곡시킬 위험이 큽니다. 학계에서도 이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프로파간다도 이토록 위험한데 하물며 AI 프로파간다는 어떻겠습니까? AI 기술이 결합된 딥페이크 기술로 인해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더욱 어렵게 되고, 이는 현실을 망각한 채 망상으로 빠져들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전쟁으로 인한 프로파간다든 일상에서 퍼지는 프로파간다든 민주주의에 있어서 큰 위험요소인 것은 분명합니다. 파시즘으로 직결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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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마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전투는 계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레바논의 지속적인 협정요청에도 네타냐후 총리는 교섭의지를 보임과 동시에 레바논에서의 정전은 없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공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무언가 문제가 있는지 계속 외부로 시선을 돌리려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워싱턴에서 협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지만 과연 그것이 정전으로 이루어질까요? 현재 이스라엘 내부 정치상황은 별로 좋지 않은데, 이스라엘 국민들 약 83%가 내부 사회적 긴장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 지도부인 네타냐후 내각에 대한 깊은 불신을 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군부와 정치권 사이의 신뢰 격차까지 벌어지고 있는 판입니다. 심지어 초정통파 하레디 남성들의 병역면제 연장 법안으로 인한 갈등이 엄청나게 폭발하고 있는 듯합니다. 레바논 헤즈볼라와의 관계는 상당히 특수한 관계인데 레바논 의회에 진출해 있는 합법적인 주요 정당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기반은 레바논 남부와 베이루트 남부 시아파 무슬림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합니다. 레바논 정부의 행정력과 재정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실질적으로 정부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레바논 정규군을 압도하는 군사력도 갖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지속적으로 공격함으로써 레바논 내부의 분열을 부채질할 것이며 완충지대를 만듦과 동시에 국가안보에 대한 억지력을 강화하려 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레바논 공격은 계속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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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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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기사



1. "종전협상 매우 낙관‥레바논 공격 자제할 것" -MBC NEWS-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14104_37012.html


2. "이란은 호르무즈 통행료 부과하지마"…트럼프 경고 -TV 조선-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4/10/2026041090045.html?_gl=1*x1bkf7*_ga*MTA1Mzg4OTk1My4xNzY0NjQxNDMz*_ga_D5GZR50LJV*czE3NzU3ODEzMjMkbzkkZzEkdDE3NzU3ODEzMzQkajQ5JGwwJGgw


3. 미사일 대신 'AI 조롱전'…SNS 점령한 '온라인 전쟁' 폭주 [소셜픽] -JTBC NEWS-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93598


4. 이스라엘 총리, 레바논과 직접 협상 시작, 정전의 실현은 불투명 -아사히신문-


https://www.asahi.com/articles/ASV496SR0V49UHBI001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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