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겨울방주의 생각-2

겨울방주가 2016년도 당시에 했던 생각들

사람들은 가면을 잘 씁니다. 가면 뒤의 추한 얼굴, 즉 민낯을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상 진실되지 못한 측면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습니다. 왜일까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잘난 면만 보이고 싶어 하고, 잘나고 싶어 하는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손해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요? 어쩌면 둘 다일지도 모릅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 사람들은 가면을 쓰고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저 역시 가면을 쓰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없는 처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