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진단을 받은 뒤부터......
병명: ADHD
투약 시간, 종류 및 부작용
8:27 -> 콘서타 OROS서방정 72mg, 브린텔릭스정 5mg, 인데놀정 10mg, 아티반정 0.5mg
17:20 -> 브린텔릭스정 5mg, 인데놀정 10mg, 아티반정 0.5mg
투여로 인한 부작용: 졸음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30분 뒤에 약을 먹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출타하셔서 혼자 쉬다가 부모님께서 돌아오셨습니다. 점심은 건너뛰고 조금 뒤에 글을 쓰고 영어 회화문과 법전을 필사했습니다. 법전 필사를 막 시작했을 때 저녁을 일찍 먹고 계속 필사했습니다. 밥을 먹은 지 30분이 지나 약을 먹었습니다. 오늘 필사한 법전의 양은 이전보다 꽤 많았습니다. 3시간을 꼴딱 넘겼습니다. 다 쓰고 난 뒤에 일기를 썼습니다.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가 급상승했습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운동은 생략해야겠습니다. 이번 금요일은 하루 동안만 은행 경비를 급구한다고 하여 지원했는데 된 것 같습니다. 일기를 쓰고 나서 독서를 한 뒤 얼른 쉬어야겠습니다. 진이 다 빠져서 힘이 듭니다. 내일부터는 추워진다는데 오전 운동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오늘의 기분은 평이하면서도 스트레스가 많은 하루였습니다.
병명: ADHD
투약 시간, 종류 및 부작용
9:42 -> 콘서타 OROS서방정 72mg, 브린텔릭스정 5mg, 인데놀정 10mg, 아티반정 0.5mg
16:45 -> 브린텔릭스정 5mg, 인데놀정 10mg, 아티반정 0.5mg
투여로 인한 부작용: 졸음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꽤 추워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씻고 밥을 먹고 30분 뒤에 약을 먹고 쉬었습니다. 조금 뒤에 점심을 조금 먹고 나서 글을 쓰고 영어 회화문과 법전을 필사했습니다. 법전을 필사한 뒤에 저녁을 일찍 먹었습니다. 독서를 하는 도중 밥을 먹은 지 30분이 지나 약을 먹었습니다. 독서를 마치고 물을 떠 왔습니다. 그리고 일기를 썼습니다. 근로계약서를 간단하게 작성했습니다. 내일모레 은행에 단기 1일 대타로 나갑니다. 일단 돈이라도 벌어두어야겠습니다. 물을 떠 오는데 아주 추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을 뜨고 온 뒤로 땀이 났습니다. 이제 하루를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매일매일 무난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큰 탈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마음 편하게 무난히 사는 것도 꽤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면 무난하게 살 수 있는 가능성도 더 늘어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욕심이 있어서 어찌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오늘의 기분은 그냥 스트레스가 많은 하루였습니다.
병명: ADHD
투약 시간, 종류 및 부작용
8:08 -> 콘서타 OROS서방정 72mg, 브린텔릭스정 5mg, 인데놀정 10mg, 아티반정 0.5mg
17:07 -> 브린텔릭스정 5mg, 인데놀정 10mg, 아티반정 0.5mg
투여로 인한 부작용: 졸음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고 30분 뒤에 약을 먹었습니다. 그다음 글을 쓰고 영어 회화문과 법전을 필사했습니다. 그다음 독서를 한 뒤 쉬었습니다. 내일 하루 일할 복장을 점검했습니다. 오늘은 아주 추웠습니다. 잠시 심부름을 한 뒤에 운동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씻고 저녁밥을 일찍 먹었습니다. 30분 뒤에 약을 먹고 지금은 일기를 쓰는 중입니다. 내일은 더 추워진다고 합니다. 내일 하루지만 일을 해서 다시 신체 리듬을 찾고, 또한 학비를 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를 부르짖는 사람들을 다 믿어서는 안 됩니다. 그 사람이 다 맞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이를 먹어 갈수록 지혜로워진다는 말도 다 믿을 수는 없습니다. 다는 아니지만, 어떤 이는 지혜를 포장한 자기 고집과 편견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을 너무 주장하고 내세우면 꼰대가 됩니다. 더군다나 요즘 세대는 꼰대를 극히 혐오하는 세대이기에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어른 공경이 아닌 어른 공격을 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분은 그냥 평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