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기도해야 합니다.
정의와 공법이 강같이......
우리 모두 기도를 해야 합니다.
각자의 종교가 어찌 되든지 상관없습니다.
기독교(개신교, 가톨릭, 루터교, 성공회) 신자들은 하나님께
불교를 믿고 계시는 분들은 부처님께
그 외 다른 종교를 믿고 계시는 분들은 그 신에게
무종교이신 분들은 하늘에 기도합시다.
2024년 12월 3일 우리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역사적 사태를 맞았습니다. 군부세력의 집권종말 이후 우리는 민주주의국가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린 비상계엄이라는 미증유의 사태를 맞아 분노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다행히 시민/국회가 일치단결하여 막을 수 있었지만 다음에도 어찌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안 그래도 더 나빠진 국가 상황이 이 계엄으로 인해 더 나빠졌습니다.
한 번의 계엄이라도 더 발생한다면! 그때는 이 대한민국은 망하고 말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렇기에 감사한 마음과 죄송스러운 마음을 안고 다시 한번 간구합니다.
부디 불의의 압제 속에서 이 대한민국을 구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정의와 공법이 강같이 흘러넘치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더 이상 이 대한민국이 불의에 신음하지 않도록 폭력과 압제에 신음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구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