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겨울방주의 생각
2024년 10월 26일, 서울광장에서 추모식이 열렸을 때, 저는 포스트잇으로 방명록을 작성했습니다. 영문으로 말이죠.
"HOW CAN I FORSAKE THEM? I WILL REMEMBER THEM...... ALWAYS......"
저의 서툰 영어로 방명록을 적었습니다. 직역을 하면 이렇습니다.
"제가 어찌 그들을 잊겠습니까? 저는 그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언제나......"
이렇게 썼습니다. 이제 인칭을 바꿔서 다시 써보고 싶습니다.
"I'M SORRY FOR THAT. I DIDN'T BEEN THERE. I WILL REMEMBER YOU ALL...... FOREVER."
"정말 미안합니다. 거기에 없어서...... 저는 그대들을 기억할게요......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10.29 이태원 대참사... 영원히 새겨야 할 그날의 아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