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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21편(12.3 사태)

이 12.3 내란의 후유증은 오래가겠군요

by 겨울방주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이번 사태를 목도하고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사태의 후유증은 오래가겠구나."


네. 이번 12.3 내란은 어떻게 종결되는 그 후유증은 오래갈 겁니다.


특히 국론분열이 더 커지겠군요.


12.3 내란은 전 세계에 충격을 준 쿠데타입니다. 그런데 극우세력들은 이 쿠데타가 구국의 결단이라고, 통치행위라고 우깁니다. 내란수괴인 윤석열도 자기 행위를 구국의 결단이었다고 주장합니다.


온 국민이 지켜보고 분노와 공포, 비탄에 뒤섞인 밤을 보내야만 했는데도 참 뻔뻔합니다.


윤석열은 현재 탄핵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맹수처럼 다시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의 극우 파시즘 반란군은 헌법재판소 게시판에 여론전을 펴고, 여의도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음식과 핫팩을 지원해 준 가수 아이유 및 유리, 여러 연예인과 자신의 걱정 어린 목소리를 낸 이승환과 이채연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서슴없이 해댑니다.


헌법재판소 게시판에 여론전 편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누구지시일까요? 정말 조직적이군요.


또 아이유를 CIA에 신고했다는 어느 극우파시스트가 있다는 기사도 접했는데 그분에게는 이걸 보여주고 싶군요.


대한민국형법 제283조

정말 슬프군요. 이 후유증은 오래갈 것 같군요. 그리고 트럼프 임기시작 때 한국은 외교패싱을 당하겠군요.


혹시라도 쿠데타가 성공했더라면 대한민국은 내전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심리적 내전이 물리적 내전으로..


정말 끔찍합니다.


이상 겨울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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