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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겨울방주 Oct 17. 2024

2016 겨울방주 생각-11

겨울방주가 2016년도 당시에 했던 생각들

진정으로 상대방과 깊은 소통을 하려면, 먼저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어야 합니다. 말을 가급적 적게 해야 상대방이 불편함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마음의 평화(Inner peace)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보여주기식으로 무언가를 자꾸 보여주기만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교만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공허감을 더 짙게 하며,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듭니다. 내면의 평화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 경청? 겸손? 무엇이든, 내면의 평화를 이루려면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입은 하나이고 귀는 둘입니다. 이는 말을 적게 하고 경청을 많이 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를 우습게 여기고 하찮게 여기며, 그저 말을 많이 하고, 저음의 톤으로 상대방을 가스라이팅하고, 생존 본능을 위협하며 따르게 하는 것이 진리라고 강조합니다. 물론 그렇게 따르게 할 수 있겠지만, 만약 제대로 된 임자를 만난다면 큰 곤욕을 겪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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