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의 아침논평 194화(트럼프와 노벨평화상?)

미국을 두고 협박하지 말라는 조국혁신당, 이스라엘에 억류된 한국의 활동가

by 겨울방주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오늘도 아침논평을 시작합니다.


계속 쉬시는 분들은 잘 쉬시고...


출근하시는 분들은(사실 저도 출근합니다.) 하루 출근 잘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요약한 AI 기사



1. 혁신당 "미국, 한국에 협박 말라... 관세 대응 여야 안보회의 필요" -오마이뉴스-


“조국혁신당이 미국과 진행 중인 관세 협상과 관련해 '관세 팬데믹 대응 여야 안보회의'를 제안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3500억 달러(약 487조 원)의 투자 요구를 "협상이 아닌 협박이고, 여야가 국익으로 하나가 돼 국민과 함께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3,500만 달러 미국 투자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국민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했다.”


“서 원내대표는 "일차적으로 관세 협상과 관련해 정부의 협상 원칙이나 태도는 올바르게 가고 있지만 그 문제를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부에만 맡기고 온전히 잘되길 바라는 것은 한계가 있다. 국민의힘을 포함한 정부-여야가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 협상 지렛대를 만드는 게 매우 필요하다"라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트럼프 행정부의 3500억 달러 선불 요구 즉각 철회, 상호호혜 원칙 준수,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 역량이 미국 경제 재건에 필수적이라는 현실 직시, 조지아 구금 사태 공식 사과, 관세 협상상 한국의 법률·행정 절차 존중 등을 요구했다.”



2. 노벨평화상 D-1…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상도 중재 움직임 -노컷뉴스-


“노벨평화상 수상에 의욕을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1단계 휴전 합의에 이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에게 캄보디아와 평화 협상·국경 분쟁 해결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내면서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상 중재에도 나서기 시작했다.”


“아누틴 총리는 이에 대해 부정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바람에 대해 "누군가 상을 받는다면 그들에게는 좋은 일이지만 그것은 태국이 어떻게 할 것인지와는 무관하다"라고 말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아세안 의장국 말레이시아의 중재로 7월 말부터 시작해 8월 초순 휴전 지속에 합의했다.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혁신적 외교'로 휴전이 성사됐다면서 그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3. 외교부, 이스라엘대사대리와 한국인 활동가 석방 협조 면담 -프레시안-


“가자지구에 접근하는 선박에서 이스라엘군에 의해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가 나포된 것과 관련, 외교부는 주한 이스라엘대사대리와 면담해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샤인 대사대리는 관련 절차를 거쳐 우리 국민이 최대한 신속하게 석방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으며,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현지에 있는 우리 대사관에서도 이스라엘 관계당국과 적극 접촉하는 한편, 관련 우방국과도 긴밀히 협조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 및 신속한 석방을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가자지구에 접근하던 국제 구호선단 선박 11척이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이 선단에는 김 씨를 비롯해 팔레스타인 인권 활동가 등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스라엘은 X를 통해 해당 선박 및 탑승자들은 안전하며 곧 추방될 거라고 했다.”









겨울방주의 논평


네 그렇습니다. 조국혁신당도 미국의 관세 협상 관련 태도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안을 '관세 팬데믹 대응 여야 안보회의'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팬데믹의 어원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리스어인 Pan은 ‘모든’을 뜻하며, Demic은 ‘인구’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모든 인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된다는 말이죠. 2019년부터 발생한 코로나-19가 그렇습니다. 코로나-19는 전 인구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그러한 점에 착안해서 미국의 관세를 팬데믹으로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여야가 한 목소리로 문제를 제기하면 되는데 왜 국민의힘을 끼워 넣는지 의문이 듭니다. 아직 정당이라서 그런 건가요? 저는 해산되어야 마땅한 국민의힘을 야당에 끼워 넣는 조국혁신당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자신들이 야당이 되어 한 목소리로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말하면 될 일을 말입니다. 아무래도 조국혁신당도 솔직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듯합니다. 여야에 차라리 자신들, 조국혁신당을 집어넣었다면 이해를 해 줄 수 있겠지만, 국민의힘을 언급한 것은 진짜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는 자신이 오래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행동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각국의 분쟁을 중재하려고 행동을 했습니다. 전쟁이 종식된다면, 분명 자기 노력으로 전쟁이 종식되었다고 주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트럼프의 이런 행보와는 무색하게 정작 미국 내에서는 시위참가자들을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민자를 탄압하는 움직임도 계속 진행 중이고, 곳곳에(특히 미국 민주당 강세지역) 군대를 배치하는 등의 행위를 트럼프와 그 행정부가 해오고 있습니다. 법원의 금지 판결을 무시하고 반란법을 발동하겠다고 했지요. 그런 점을 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조금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진짜 궁금해집니다. 왜 트럼프는 그렇게 이민자들을 탄압해야 했는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면서 전 세계에 관세를 엄청나게 부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민주당 강세지역에 군대를 보내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요? 이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트럼프도 그 나름대로 절박함이 있을 수도 있어 보이겠지만 뭐가 어찌 되었든 그는 독재자라는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런 그가 과연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이 가자로 향하는 구호선박을 나포했습니다. 이는 국제법적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법이 지켜지는 경우를 본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제 기억에서는 말이죠. 물론 이스라엘도 해당 선박과 승무원들이 안전하고 곧 추방시킬 것이라고 말했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자에 대한 지원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어떠한 구호품도 도착하지 못하게 철저히 밟아놓아야 가자를 점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군요. 우리나라 활동가도 억류되어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빨리 구출해야 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놓고 선을 넘는 댓글이 네이버뉴스에 적혀있다는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이런 말을 하고 싶군요. “당신들의 가족이 억류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이상 겨울방주입니다. 주말 잘 보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참고기사


1. 혁신당 "미국, 한국에 협박 말라... 관세 대응 여야 안보회의 필요" -오마이뉴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71912


2. 노벨평화상 D-1… 트럼프, 태국·캄보디아 평화협상도 중재 움직임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6410829?page=1


3. 외교부, 이스라엘대사대리와 한국인 활동가 석방 협조 면담 -프레시안-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510091507041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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