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 소설] 뽀삐의 일기 20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 방법을 배워요!

by 겨울방주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은행강아지 뽀삐!


이번 주 뽀삐의 일상은 갈등, 트러블, 코로나 소식까지! 마음 복잡했지만, 매일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을 하나씩 배워가는 성장의 한 주였습니다!









2024년 8월 12일 월요일 맑음 ☀


오늘도 눈 번쩍! 기상 후 세수하고 밥 냠냠, 약 콕~ 논문을 수정하느라 머리가 빙글빙글... 씻고 은행으로 출발! 9시 문 열고 활짝 “어서 오세요!” 점심 먹으러 식당에 갔더니 아버지에게서 전화! 이번엔 의자 바퀴 때문에 믹스 앤 픽스 주문 완료, 이번 금요일에 도착 예정! 오전엔 아버지랑 티격태격해서 기분이 살짝 별로… 16시에 문 닫고, 손님들 나갈 때까지 대기하다가 내용증명 보내러 우체국 다녀옴. 집에 와서 씻고 밥 먹고 쉬려다가, 팀원의 카톡 보고 논문수정본이랑 요지문 공유. 이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뽀삐 맥 빠진 하루~!



2024년 8월 13일 화요일 맑음 ☀


아침엔 뽀송하게 일어나서, 씻고 밥 먹고 약도 꼬박꼬박! 은행 출근해서 9시 땡! 문 열고 고객님 맞이, 점심 뒤엔 살짝 쉬다가 13시에 다시 업무 시작~ 16시 퇴근인데, 대출고객이 늦게 와서 마감 후에도 긴장! 우편물 부치고, 씻고 밥 먹고 오늘도 일기 쓴다. 사람마다 각자 신념과 의견이 있는데, 모이면 단체가 되고, 서로 존중하는 게 중요한 거란다! 부친께서도 “남의 말, 내 말 서로 들어봐야 한다!”라고 누누이 말씀하셨던 것, 요즘 진짜 피부로, 영혼으로 느껴지는 중!



2024년 8월 14일 수요일 맑음 ☀


오늘도 쨍쨍! 아침 루틴 완수, 씻고 출근! 9시 문 열고 고객님 안녕~ 점심 먹고 쉬다가 13시 업무복귀! 16시에 문 닫고 우편물을 부치러 고고! 집에 와서 씻고 밥 먹고 일기 쓰는 중. 오늘도 갈등이 있었는데, 서로 신념과 생각이 다르다는 걸 또 깨달았다. 역시 서로의 의견을 들어주는 게 중요!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맑음 ☀ 광복절!


오늘은 휴무라서 집에서 뒹굴뒹굴! 아버지랑 믹스 앤 픽스로 의자 바퀴 고치려고 힘 합쳤음! 25시간 동안 의자 사용금지, 그래서 침대에서 노트북만 하고 놀았다. 변론대회 준비한다고 게임도 잔뜩! 반대편 의견 편집은 유튜브 동영상 스크립트 긁어서 만드는 게 포인트! 근데 팀장 역할, 은근 어렵고 무능하다고 느끼는 요즘… 그저께 갈등 있던 사람이 오늘 단톡방에서 나가서 조금 씁쓸!



2024년 8월 16일 금요일 맑음 ☀


아침에는 평소처럼, 오늘도 은행에서 경비근무! 9시에 문 열고 점심 먹고, 다시 근무 시작! 16시에 문 닫고 우체국 가서 우편물 부치고 집으로 총총~ 집에서 동영상 보며 쉬다가 말씀 읽고 일기 쓰는 뽀삐. 팀원들끼리 의견 충돌이 많아서 너무너무 머리가 아프다! 누군가는 자꾸 트집 잡고, 누군가는 말이 없고, 누군가는 삼천포로 탈선! 뽀삐는 오늘도 팀장으로서 고민이 가득!



2024년 8월 17일 토요일 맑음 ☀


아침엔 일어나서 코로나 예방접종받으러 병원 방문! 하지만 접종 안 된다나, 코로나 뉴스가 터져서 일단 취소! 내일 서울 가기로 했었는데, 역시 취소! 예약해 둔 비행기표도 취소 완료.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대회 준비, 논문 다시 수정! 반대의견도 정리해서 팀원들에게 공유해야겠다. 질문지는 다른 학우에게 맡길까 고민! 반대 의견을 충분히 들어야 좋은 반론이 나온다!



2024년 8월 18일 일요일 맑음 ☀


아침 기상, 샤워, 밥 냠냠, 약 쏙! 교회 예배 마치고 집으로 총총~ 원래 서울 예배가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급취소! 집에서 동영상을 보다가, 엄마 심부름도 다녀왔음! 점심으로 고기 냠냠! 유튜브 영상 보며 놀다가, 변론대회 상대편 주장을 스크립트로 공유하고 일기 쓰는 뽀삐! 날씨는 더운데, 머릿속은 더 뜨겁다!










다들 힘내서 다음 주도 밝고 힘차게 달려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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