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주 소설] 뽀삐의 일기 21화

뽀삐는 늘 제 할 일과 저의 성장에 힘을 써요!

by 겨울방주

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은행강아지 뽀삐!


이번 주 뽀삐의 일상은 참여에 의미를 두고, 갈등과 바쁨 속에서 묵묵히 자기 할 일, 자기 성장에 힘쓰고, 덤덤하게 꾸준히 도전하는 은행 강아지의 한 주였습니다!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맑음 ☀


아침에 번쩍! 기상 후 세수, 밥 냠냠, 약 챱챱~ 살짝 쉬다가 출근했는데, 오늘은 좀 늦게 도착! 9시 문 열고, 오후까지 고객님들 맞이하다가 점심! 13시에 업무 복귀, 오후엔 바쁨 바쁨! 16시 문 닫고, 우체국 가서 우편물 부치고 현장퇴근! 집에 와서 간식 먹으며 동영상 보며 힐링~ 변론대회 얼마 안 남아서 요즘은 참여 자체에 의미 두고 있음! 욕심은 노노! 팀원들도 다 그런 심리라 뽀삐도 동참!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흐림 �


평소처럼 일찍 일어나 루틴 후 출근! 또 살짝 늦게 도착! 9시 문 열고, 오전엔 실효보험 해약하러 우체국 슝~ 점심 먹고 오후엔 다시 고객님 맞이, 16시엔 문 닫고, 우체국에서 우편물 부치고 현장퇴근! 집에서 씻고 밥 먹은 뒤, 간식 먹으며 일기 씀! 변론대회가 코앞인데, 이번엔 목적만 참여~ 근데 오늘은 팀원 편향된 의견과 "나 몰라라~" 식 행동에 빡! 다 손절치고 싶은 심정! 아이고, 뽀삐 심란...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흐림 �


아침 루틴, 출근은 오늘 제시간! 9시 문 열고, 점심까지 열심히 고객님 응대! 14시에 업무 복귀하고, 오후에도 고객님 맞이~ 퇴근 후 씻고 밥 먹고, 일기 쓰기! 오늘은 화상회의 하며 변론대회 논문, 요지문 최종 체크! 이제 제출은 완료, 예상 질문만 만들면 끝! 아이고, 팀 견해가 한쪽으로 몰려있어 질문 준비가 쉽지 않다. 독한 질문도 던져가며 해야 할지 고민 중...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맑음 ☀


오늘도 루틴 후 은행 근무, 오후엔 학교로 슝! 저녁 7시에 회의, 9시에 학교 떠나 집 가는 일정이라 밤에 일기 쓰기 귀찮을 것 같아서 미리 작성 중! 변론대회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이번 학기 끝나면 학교생활도 끝! 이젠 정말 학교에 미련 없는 뽀삐... 전공 필수 다 끝냈고, 남은 건 과제물뿐!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맑음 ☀


아침에 기상, 역시 평소처럼 루틴 후 은행 출근! 9시 문 열고, 점심 먹고 다시 근무 복귀! 오늘은 손님이 한 명도 없어서 "아싸뵤~!" 우체국에 갔더니 고등학생들이 졸업사진 왕창 보내는 바람에 엄청 북적! 영수증 수량이 안 맞아서 직원에게 말했더니 바로 수정~ 집에 와서 쉬다가 논문 질문거리 적는 중! 오늘 하루도 뽀삐는 꼼꼼!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맑음 ☀


아침에 루틴 후 2학기 OT 행사 사회 맡음! 옛날 튜터님도 만나고, 행사 사회 때문에 정신이 쪼꼬미~ 교수님 물음에는 사무국장님께 묻고… 시간이 딱 맞게 종료! "15분 빨리 끝난 행사, 처음이야~" 교수님이 칭찬? 아니면 반어법? 아니다 되도록 칭찬으로 받자! 오히려 행사가 늦게 끝나는 것이 더 안 좋다! 대학원 진학 궁금했지만, 헌법/기본권 과제 관심 있다고 대답! 집에 와서 식사 후 일기! 준비 없이 사회를 맡는 것은 역시 쬐끔 민망...



2024년 8월 25일 일요일 맑음 ☀


언제나처럼 일찍 기상, 세수, 밥, 약 절차 후 교회 예배! 집에 와서 동영상 보고 쉬다가 저녁엔 상대팀 논문 보면서 질문거리 뚝딱! 오늘 하루는 논문과 질문 만들기로 마무리~ 토요일엔 변론대회! 아이고, 싸움닭처럼 변신해야 하나 뭐~ 곧 실전이라 약간 두근두근하는 뽀삐!









다들 힘내서 다음 주도 밝고 힘차게 달려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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