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삐는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삽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의 듬직한 '은행강아지'가 있기 전, 엄마와의 오해 섞인 애틋한 대화부터, 대학교 행정 업무의 실수를 바로잡기 위한 고군분투, 그리고 대망의 학교 MT 참여까지 다채로운 일들을 겪고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고백하던 '학사강아지' 뽀삐입니다!
이번 주 뽀삐의 일상은 바로, 엄마의 걱정을 오해해 화를 냈다가 포옹으로 미안함을 전했던 따뜻한 월요일, 처음 해보는 결제 업무와 서류 제출 마감 사이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며 분투했던 화요일과 수요일, 반복되는 업무 실수에 속상해하면서도 "모르는 걸 알아가는 게 좋다"며 눈을 반짝이던 법학도의 밤, 학교 MT에서 경품을 양도받으며 느낀 학우들의 온정과 스터디 모임의 뜨거운 열정까지 겪으면서, 몸은 서류 뭉치를 들고 본교와 연구실을 오가느라 바빴지만, 머리만큼은 MT에서 만난 인연들과 새로 배운 지식들로 꽉 차서 꼬리가 절로 살랑거리던 한 주였습니다!
아침 일찍 물을 떠 오고 약을 챙겨 먹으며 물류센터로 향했다. 고된 노동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엄마가 내 약봉지를 보고 "고혈압 있냐"고 물으셔서 나도 모르게 울컥 화를 내고 말았다. 사실 엄마는 걱정되는 마음에 물으신 건데... 미안한 마음에 엄마를 꽉 안아드렸다. 저녁엔 아빠와 AI의 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AI가 의사나 변호사 같은 고지식 기술을 대체하는 속도가 빨라지겠지만, 결국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기술을 지켜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비 오는 아침, 밀린 과제물을 정리해 제출하고 필사 루틴을 마쳤다. 점심은 누룽지로 간단히 때우고 학교로 출근했는데, 처음 접하는 결제 업무 때문에 진땀을 뺐다. 결국 시간이 늦어져 내일 물류센터 스케줄을 취소하고 학교 서류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가끔은 이렇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법이다. 정말 'Goal' 때리는 시간의 연속이지만 뽀삐는 멈추지 않는다!
부모님께서 병원에 가신 사이, 나는 학교 본부에 들러 서류를 제출하고 돌아왔다. 큰 숙제 하나를 끝낸 기분으로 집에서 필사와 독서를 하며 마음을 가라앉혔다. 곧 있을 학교 MT에 참여할지, 아니면 그 시간에 물류센터에 가서 돈을 벌지 고민 중이다. 법대생으로서의 인맥도 중요하고, 생활비도 중요하니 참 어려운 선택이다.
과제물을 수행하고 대학교로 출근해 업무를 보는데, 또 무언가 빼먹은 것을 발견했다. 자꾸 반복되는 실수에 '혹시 강박증인가?' 하는 걱정도 들지만, 한편으론 공부의 즐거움에 푹 빠져있다. 모르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이토록 신기하고 좋을 줄이야! 뽀삐는 지금 지적인 성장의 기쁨을 만끽하는 중이다.
은행 대직 근무를 위해 출근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은행은 평소보다 붐비고 바빴다. 긴장 속에 업무를 마치고 돌아와 내일 있을 학교 MT에 가기로 최종 결정했다. 일이 들어올 확률이 낮은 날이라면 차라리 학우들과 소통하며 에너지를 얻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에서다.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챙겨본다.
드디어 MT 날! 오리고기 전문점에 모인 학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학년 선배님들이 많이 오셔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다. 경품 추첨에서는 운이 없었지만, 한 학우님께서 "젊은 친구에게 주고 싶다"며 당첨된 경품을 선뜻 양도해주셨다. 거절하려 했지만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받기로 했다. 집에 돌아와서는 계장님의 서명을 기다리며 급여 관련 서류를 미리 정리했다. 미리 해두지 않으면 큰일 날 뻔했다!
예배를 드리고 돌아와 줌(Zoom)으로 학교 스터디 모임에 참여했다. 과제물을 위해 더 많은 자료를 참고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다. 내일 물류센터 근무를 취소하고 학교 서류 제출에 올인하기로 한 결정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한 일이다. '마감'이라는 무서운 놈을 잡기 위해 뽀삐는 오늘도 철저하게 준비한다.
이렇게 저 뽀삐의 과거를 회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