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쓰윽

by 써앤큐

신혼 초 처가댁에 가서 저녁을 먹던 어느날 이야기이다.


장모님께서 닭백숙을 해주셨다. 장모님이 사위에게 해준 닭백숙은 어느 닭요리보다 맛있었다.


그 날 닭백숙에 사용한 닭은 굉장히 큰 닭이었다.


그러자 아내와 처남이 불평섞인 말투로 닭백숙의 닭은 ‘작은 닭’이어야 맛있는데 라며 투덜거렸다.

그러자 장모님이 한 말씀 하셨다.


장모님: “이거 너희 먹으라고 한 거 아니야.”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어깨까 쓱~~~올라갔다^^


장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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