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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호 Jul 11. 2022

[뉴욕타임스] 마이애미에 세계유일 미쉐린 한식당 '꽃'

마이애미가 코로나에도 활발한 이유를 담은 기사.


마이애미, 팬데믹에 힘입은 호황


A Mchielin-starred Korean steakhouse, new public art installations and native-plant gardens under the Metrorail(미쉐린 스타를 받은 한국식당, 새로운 공공예술 설치, 그리고 철길 아래에 있는 현지 식물 정원들까지: Here is what's new in the Magic City. (여기 매직시티에 새로운 것을 소개한다.)


미쉐린스타를 받은 한국식 스테이크하우스, 새로운 공공 예술 설치, 철길 아래에 있는 현지 식물 정원들: 매직시티에 이 새로운 것을 여기서 소개한다.


*마이애미를 매직시티라고 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보통 날씨와 주변경관이 좋아서 사람들이 자주 찾는 도시이기도 하고, 도시 자체의 성장잠재력이 높아서라고도 합니다.


Unlike many cities(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Miami has boomed over the course of the pandemic. (마이애미는 팬데믹의 전 과정에 걸쳐 계속해서 활황이어왔다.) Thousands relocated to South Florida(수천개의 가게들은 남쪽 마이애미로 이동했다) where restrauants, attractions and retail shops remained open(레스토랑, 관광지, 소매점들이 계속 문을 열었던), with Miami's tropical sparkle seemingly a panacea for life in lockdown.(마이애미의 열대기후에서 오는 생기가 격리된 삶을 위한 만병통치약처럼 보이는)


*panacea - 만병통치약

sparkle - 불꽃, 생기

relocate - 이동하다(시키다)


다른 도시들과 다르게 마이애미는 팬데믹 동안에 활황이었다. 격리된 삶에 ‘만병통치약’처럼 보이는 마이애미 특유의 열대야에서 오는 생기를 가진 사우스 마이애미는 레스토랑, 관광지, 소매점같은 가게들을 계속 열었기 때문에, 수천개의 상점들이 그리로 향했던 것이다.



A steakhouse and a strip-mall gem, both Michelin starred.

미쉐린 스타를 받은 스테이크 하우스와 스트립몰

(번화가에 일렬로 들어선 상점가들이 모인 곳).


Cote 레스토랑. Easter Miami


At Cote, the only Korean steakhouse in the world to hold a Michelin star(세계에서 유일하게 한식당 으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Cote, 꽃에서), the fun factor is as important as the beef.(그 흥미로운 요소는 그 가게의 고기만큼이나 중요하다.) The owner Simon Kim opened the Design District location in February 2021 (가게 오너 사이먼 킴씨는 2021년 2월에 디자인 디스트릭트 지역에서 오픈했다.) with psychedelic lighting and a red-light dry-aging room(사이키델릭한 조명과 빨간 불빛의 드라이에이징하는 공간과 함께) that doubles as an art installation.(예술 설치로써의 기능도 하는). Serious carnivores favor the 10-course steak omakase ($185 per person), (진정한 육식주의자들은 인당 185불 짜리 10코스의 스테이크 오마카세를 즐긴다) which is cooked tableside on smokeless charcoal grills(테이블 근처에 있는 연기가 나지 않는 숯불 그릴 위에다가 요리되는)and served with pickled seasonal vegetables. (그리고 식초에 절인 제철 야채와 함께 제공되는). Another popular choice is the "steak & eggs",(또 다른 인기메뉴는 “스테이크와 계란”인데,) a dish of filet mignon tartare and caviar ($58).(안심스테이크 타르타르와 캐비어로 된 58불 짜리 요리)


*Double as - 로써의 기능도 더하다.

*Open with - ~로 열다. 시작하다.


캐비어와 함께. Miami Design District



세계에수 유일하게 한국 스테이크하우스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Cote(꽃)에서 그 흥미로운 점은 가게의 소고기 만큼이나 중요하다. 가게 오너인 사이먼 킴 씨는 2021년 2월에 디자인 디스트릭트 지역에서 예술 설치로써 기능도 하는 사이키델릭한 조명과 빨간 불빛으로 드라이 에이징하는 공간으로 오픈했다. 진정한 육식주의자들은 테이블 근처에 있는 무연의 숯불 그릴로 요리되고, 식초로 절인 제철 야채와 함께 제공되는 10코스 스테이크 오마카세를 즐기는데, 인당 185불(한화로 20만원 이상)이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소고기와 계란 인데, 이건 안심 스테이크와 캐비어로 된 요리로 가격은 58불이다.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릭트 입구에서 찍은 사진.

디자인 디스트릭트는 저도 자주 즐겨찾던 곳인데요. 청담동 명품거리랑 비슷합니다. 오데마피게나 바쉐론 콘스탄틴같은 명품 시계 공식매장들도 있고, 에르메스, 디올, 생로랑, 루이비통, 톰포드, 릭오웬스, 크롬하츠같은 럭셔리 패션브랜드의 단독 플래그쉽 스토어들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구역입니다. 편집샵도 물론 있구요. 한 공간에 매장이 몰려있기 때문에, 시간 지체하지 않고 계속 쇼핑할 수 있지요. 단독 매장으로 한 건물을 다 쓰기 때문에 셀렉션도 굉장히 다양하구요.


건물들이 이뻐서 찍었었던. 디올과 크롬하츠.


한 마디로 럭셔리 쇼핑구역입니다 :)

진짜 플렉스를 원하신다면 마이애미 디자인 디스트릭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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