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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호 Aug 31. 2022

모든 위대한 성공은 작은 믿음에서 시작되었다.

목표를 위해 힘겹게 견디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메시지

Elitecolumn.  "실행하면 결과는 알아서 따라온다고 믿는다." - 전설적인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


모든 사람이 종교적일 필요는 없다. 다만, 최소한 본인이 하고자 하는것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어야 비로소 현실에서 이뤄낼 수 있다. 단순히 아무런 계획도, 실행도 없이 '나는 할 수 있어'라는 말은 그저 뜬구름잡는 이야기일 뿐이다. 설령 어느정도의 자극을 받고 믿음을 만들었다고 해도, 보통 사람들은 작심삼일이라고 하는 벽에 부딪힌다. 사실 3일도 안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반복적으로 하는 것은 흥미를 쉽게 잃게되고, 원래 생각했던 자신의 목표와 비전이 차츰 희미해지게 되면서 실행을 멈춰버리는 것이다.


인터스텔라 포스터

그렇기 때문에 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 목표를 성공적으로 만들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강구하면서,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야한다. 그렇게 해야 성취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실행력, 추진력도 얻고, 확률적으로 그 결과도 더 좋아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서, 글쓰는 작가가 되고 싶어서, 글을 하루에 한 개씩 쓰고 싶다고 가정해보자. 만약에 이 글들이 쌓이고 쌓여서 스스로의 문필력이 좋아지고,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면서 성공한 작가로 연결될 수 있다는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실행력은 100% 올라간다. 하지만, 문제는 아무도 언제 그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기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확신도 점점 떨어지게 되면서 흐지부지된다.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평범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떨어져나가면서, '믿음'을 갖고 끝까지, 꾸준히 살아남은 사람들이 결국 자신이 그토록 갈망하던 원대한 결과에 도달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은 꼴찌 스포츠팀을 챔피언까지 만들어놓은 전설적인 구단 감독들이나, 정말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사업을 크게 성공시킨 사람들의 스토리에 나오는 전형적인 사고방식이다. 그리고 보통 마음가짐으로는 이뤄낼 수 없기 때문에, 그 수고로움에 대한 보상으로 성공이라는 단어를 붙여주는 것이다.


유튜버 주언규PD와 자청 인터뷰 중.

최근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을 매각하고 100억이 넘는 자산을 일군 주언규PD는 '어느 순간 인내해야하는 지점에서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면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잘 가고 있다는 증거로 본다'고 말했다. 즉, 그 힘들고 불편한 임계점에서 요구되는 반복적인 연습, 실행력, 그리고 그걸 인내하는 능력이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는 구간인 것이다. 그 과정에서 수정, 보완할 것들이 눈에 보이게 되고, 그런 약점들이 점점 고쳐지고 발전하면서, 자신만의 인생목표를 이뤄내게 되는 것이고, 그것이 곧 '성공'인 것이다. 오히려 주언규PD는 이 부분을 고통스럽지만 즐기고 있다고 했다. 바로 그 역경 뒤에는 자신이 원하는 보상이 있을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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