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낸 사람을 그리워하며 아파하는 것
동해 바다처럼 푸른 하늘을 올려다보면 기쁘면서도 마음이 아프다.
먼저 떠나 보낸 사람이 있는 곳, 하늘.
머무르는 곳이 예뻐서 행복하겠구나
몽실몽실하고 새하얀 구름 위에서는 아무 걱정도, 슬픔도 없겠지?
상처도 괴로움도 없는 예쁜 세상에서 지내고 있을 생각을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
살다 보면 상처를 참 많이 받잖아.
언니가 너무 여리고 귀해서 먼저 하늘로 간 건가봐. 상처 받게 하기 싫어서.
이런 좋은 생각을 하는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더라.
너무 멀잖아 거기는. 내가 갈 수도 없잖아.
너무 일찍 하늘로 가버린 언니가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그래도 우리 언젠간 볼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