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무제와무게
해질, 역
by
Saranaim Lee
Oct 20. 2022
해 지는 것을 본다
낡고 헤지는 마음이 딱 저런 흉터일 것이다
헤어지는 것은 널 헤는 것
아무리 헤아려 보아도 이해되지 않는
해석들이 있다
애석하게도 사람이나 사랑이 그러
해
지는 것은 이기는 것이라는데 나는
송곳니가 빠지도록 시간 위를 기어 다니며
잔혹한 사랑의 현장에서 증거를 인멸한다
공범이 되어 사랑을 증명한다
keyword
사랑
흉터
7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Saranaim Lee
직업
프리랜서
삶을 삶아서 가지고 왔으니 맛있게 드십시오
팔로워
21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즐거운 생각만
인상주의 ; 印象注意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