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체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들
서비스는 대개 초기에 빠른 성장을 하다가, 일정 시점에서 성장 곡선이 평평해지는 구간을 맞이합니다.
이른바 ‘정체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자주 떠오르죠.
“이게 끝일까?”
“왜 더는 성장하지 않을까?”
“무엇을 바꿔야 다시 속도가 붙을까?”
많은 창업자와 팀이 이 정체기를 위기로 받아들이지만, 사실은 ‘다음 성장의 조건이 마련된 시점’일 수 있습니다.
서비스가 포화에 도달했다기보다는, ‘새로운 시각과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뜻이죠.
이 글에서는 실제 제품팀과 스타트업들이 활용해 온 ‘정체를 돌파하는 8가지 전략’을 소개합니다.
지금 당장 하나라도 실험해보길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유입보다 더 중요한 건, 이미 들어온 고객이 계속 쓰게 만드는 것입니다.
습관 설계: Duolingo처럼 연속 접속 보상을 만들어 매일의 루틴으로 서비스가 자리 잡게 만듭니다.
리마인드 설계: Slack처럼 푸시 알림과 이메일로 자연스럽게 사용을 유도합니다.
콘텐츠 확장: 브런치처럼 기존 기능 옆에 큐레이션, 작가 탐색 등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식도 효과적입니다.
핵심 질문: 유저가 마지막으로 우리 서비스를 쓴 이유는? 그 순간을 더 자주 만들 수 있을까?
기존 사용자의 잠재력이 다 소진되었다면, 제품은 그대로 두고 ‘사용자군’을 새롭게 정의해봅니다.
Notion: 디자이너에서 학생, 개발자, 팀 단위로 점점 확장
Evernote: 직장인에서 수험생, 작가로 확대
신규 타겟을 위한 콘텐츠 제작, 온보딩 문구 수정, 마케팅 메시지 테스트로 검증할 수 있습니다.
누가 새롭게 우리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지를 그려보세요.
유입은 되지만 전환이 안 된다면, 퍼널 어딘가에서 사용자들이 빠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유입 → 가입 → 첫 사용 → 반복 사용률을 숫자로 체크
히트맵/세션리플레이 도구로 병목 UX를 발견
“왜 지금 가입하지 않지?”, “왜 한 번 쓰고 안 돌아오지?”에 대한 구체적 심리 장벽을 상상해보세요
첫 5분의 경험 최적화가 핵심입니다.
가격은 사용자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지금 가격 구조가 ‘전환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무료 구간 강화: 프리미엄 전환 유도 이전에 매력적인 무료 기능을 제공
Figma 모델: 핵심은 무료, 고급은 유료
가격대 유도: ‘가성비’, ‘이 플랜이 가장 인기 있음’ 같은 심리적 유도 장치도 고려
정체를 돌파하려면, 사용자 한 명이 다른 사용자 한 명을 데려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Grammarly: 메일 서명을 통해 간접 홍보
Canva: 공유 기반의 협업 유도로 유입
Substack: 뉴스레터 추천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사용자를 유입
단순한 SNS 공유 버튼이 아닌, ‘자연스러운 퍼짐’ 구조를 다시 설계해보세요.
기존 제품이 충분히 흡수되었다면, 그 바깥을 넓힐 차례입니다.
기능 가로 확장: Trello처럼 새로운 뷰(캘린더, 타임라인)를 추가
생태계 세로 확장: Notion처럼 API/플러그인으로 외부 확장을 허용
채널 확장: 웹 외에 모바일, 데스크탑 앱 등 다른 접점을 확보
서비스를 혼자 쓰는 게 아니라, ‘다른 사용자와의 연결’이 생기면 락인이 강해집니다.
공모전, 사용자 피드백 이벤트
인플루언서나 파워유저 기반 팬덤 형성
밋업, 웨비나, 커뮤니티 운영
콘텐츠는 브랜드가 만들지만, 관계는 사용자들이 만들어줍니다.
때로는 제품이나 마케팅보다 더 본질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고객은 왜 떠났는가?
고객의 니즈가 바뀌었는데, 우리는 그대로 있는 건 아닌가?
리브랜딩, 핵심 가치 재설정, 피벗이 필요한 시점일 수도 있습니다.
고객이 변했다면, 우리는 어떻게 다시 맞춰야 할까요?
성장이 멈췄다는 건, 지금까지 잘해왔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다음 문을 열기 위해선 ‘완전히 다른 전략’이 필요하죠.
오늘 소개한 8가지 전략 중
지금 당장 시도해볼 수 있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바로 그것이 정체를 뚫는 첫 번째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싶다면, 렛플을 확인해보세요
https://bit.ly/4nGsE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