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도 함께하는 리더를 위한 10가지 마음가짐

소규모 팀 PM이 꼭 기억해야 할 것들

by 에스에프써티포

소규모 팀의 리더는 다르다.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자, 연기까지 하는 배우.

일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손을 움직이며 팀의 리듬을 조율하는 사람이다.

특히 5인 이하 팀, 사이드 프로젝트,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PM 혹은 리더의 역할은 더더욱 섬세하고 유연해야 한다.


그래서 이 글은 말한다.
“일도 해야 하고, 팀도 챙겨야 하는 리더”가
실제로 겪는 고민들을 조금 더 가볍게, 하지만 실질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10가지 원칙을.


1. 모든 게 급할 땐, 중요한 걸 먼저 하자


직접 손을 움직이다 보면, 모든 일이 급해 보인다.
이럴수록 ‘우선순위’는 생명이다. 급한 일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하자.

프로젝트를 멈추게 할 리스크, 그것부터 제거하자.


2. “내가 하면 빨라서”는 금물

작은 팀일수록 혼자 짊어지기 쉽다. 하지만 그게 병목이 되는 순간, 팀은 멈춘다.

내가 없을 때도 흐름이 이어지게 만들자. 일을 나누고, 신뢰하고, 기다리는 것도 리더의 역할이다.


3. 나의 할 일과 팀의 흐름은 분리하자

리더도 실무자다. 하지만 실무자에만 몰입하면 전체가 안 보인다.

하루 10분이라도 팀 전체의 진행 상태를 점검하자.
오늘은 ‘리더 모드’로 몇 분쯤 올라오는 시간을 꼭 확보하자.


4. 프로세스는 작고 단순하게

툴을 정하고 문서를 만드는 건 멋있다.
하지만 소규모 팀에겐 과한 체계가 발목을 잡는다.

진짜 중요한 건, "일이 더 잘 되느냐”이다. 기록은 가볍게, 흐름은 부드럽게.


5. 말 안 해도 알겠지? 절대 아니다

작은 팀일수록 커뮤니케이션은 더 명확해야 한다.
‘말 안 해도 알겠지’는 오해의 시작이다.

일정 변경, 이슈, 기획 의도는 짧게라도 꼭 공유하자.
팀원이 적다고 말이 줄면, 문제는 커진다.


6. 피드백보다 환경을 먼저 주자

일이 안 되는 이유가 팀원의 능력일까?
사실은 환경 때문일 때가 많다. 개발 권한, 자료 접근, 시간 여유, 구조화된 정보...

피드백보다 먼저, 팀원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점검하자.


7. 리더도 사람이다

리더라고 완벽해야 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실수를 빠르게 인정하고, 복구하는 자세가 리더십이다.

자기 자신에게도 관대하자. 스스로를 지치게 하지 않는 것도 팀을 위한 배려다.


8. 내가 빠져도 돌아가는 팀을 실험하자

한 번쯤은 이틀 정도 자리를 비워보자.
문서화, 권한 분배, 대체 구조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다.

팀이 ‘리더 없는 날’에도 움직인다면, 잘하고 있는 거다.


9. 감정의 흐름을 먼저 캐치하자

성과보다 팀 분위기가 먼저 흔들린다.
소규모 팀에선 감정 한 조각이 전체에 큰 영향을 준다.

누가 지쳐 보이는지, 어떤 일이 스트레스를 주는지,
리더는 감정 안테나를 세우고 있어야 한다.


10. 완벽보다 생존, 생존보다 반복

처음부터 완벽한 건 없다. 작게 출시하고, 회고하고, 또 나아가야 한다.

중요한 건 ‘계속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 지속 가능한 흐름이 곧 성공이다.


그래서, 리더는

조율자이자 실무자, 기획자이자 감정관리자.하지만 결국 하나의 목표만 기억하면 된다.

"내가 없어도 팀이 살아남는 구조."
"팀이 있어야 나도 버틸 수 있는 구조."

그게 소규모 팀의 리더가 만들어야 할 진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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