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봄이 돌아왔다.

절망에서 들리는 소망의 메시지

by 민서

[엘 3:18-21]


전쟁, 기아, 고아, 분열, 다툼, 착취, 오염, 기후이상

죽음으로 가고 있는 세상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기어코 푸르른 잎이 다시 돋았고,

기어코 알록달록한 꽃잎들이 고개를 내밀었다.

웅크리고 있던 생물들이 활동하기 시작한다.


기어코 봄이 돌아왔다.


이 사실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가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품을 수 있음이,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노래할 수 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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