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예찬!

by 멍청한 햄릿

술의 종류는 많다.

그리고 마시는 이유도 다양하다.


소주, 맥주, 양주, 그리고 이름도 어려운 다양하고 셀수도 없는 수없는 칵테일들이 다 술의 종류이고, 술이다.

먹으면 취하고, 취하면 말도 많아지고, 말이 많아지면 집에 갈때가 된것이다.


술은 소중하고 반가운 사람들이랑 마셔 즐겁고 좋아야 하는데, 먹다가 보면 술이 술을 마셔 정말이지 바보같은 짓을 하고,

때로는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조심해야겠습니다.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술이나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막걸리는 가끔 마십시다.

맛있구요, 쌀로 만들었다고 하니 다른 술보다 더 정이 가고 좋습니다.

물론 소주도, 맥주도, 다 좋아합니다.


나는 고향, 아니 아버지 고향이 보은입니다.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부보님 산소가 거기에 있다보니 가끔 보은에 갑니다.

벌초도 가고, 명절에 성묘도 갑니다.


오고가면서 꼭 들르는곳이 보은 IC에서 나와 읍내 입구에 있는 보은 양조장입니다.

언제나 자리를 지키며 텁텁한 냄새를 풍기는 양조장은 들어설때 부터 정이갑니다. 촌스럽습니다. 이쁘지 않고 깔끔하지 않아 더 좋습니다.


들어가서, 한 사발 바로 마시조 싶지만 차가 있어서 안됩니다. 1,500원짜리 막걸리 10통 정도를 사면 집에와서 몇일 먹습니다.

인심좋은 사장님은 갈때 마다 얼굴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수는 없지만, 한병씩 박스에 더 넣어줍니다. 감사합니다.


맛있습니다. 듣기로는 최근에 어디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더 없이 맛있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방이나 어디 갈때 꼭 그 지역에 있는 막걸리를 사옵니다. 사는 맛에 더하여 마시는 맛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맛있는 막걸리 추천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시고 싶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쌀을 씻고, 밥을 짓는 모든 손길에 행복과 즐거움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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