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이란
뭉게뭉게 구름 안에
나의 색, 나의 언어, 나의 옷을 입힌
그 고요한 글들 그 평온한 말들
내 안에 위태로운 작은 권리
그 권리 지키고자 마음 굳게 먹고
오늘도 글을 써내려 간다
내 것이 소중한 만큼
남의 것도 소중한 당연한 이치
모두 알고 실천하고 또 지켜나갔으면
'무심코'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아무런 뜻이나 생각 없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부사입니다. 소소한 글들을 무심코 봐주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