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KREAM : UX개선/개발[코드스테이츠 PMB 16기]
글을 읽으시기 이전에,
본 서비스는 번개장터의 택배 서비스를 벤치마킹 했음을 알립니다.
신규 서비스, 택배 예약 서비스를 계획하게 된 배경과 개요는
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비용은 추가로 들지만, 배송을 맡기기까지 드는 시간과 노력이 현저히 줄어드는 방문택배 서비스,
비용도 들지 않고, 미리 정보를 입력해둬 간단히 접수만 하면 되는 예약등록 서비스
- 어려움이나 번거로움 없이, 판매자 누구나 택배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야 한다.
- 제휴와 연동을 완벽히 하여, 다른 앱으로 이동 없이 크림 앱 내에서 택배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 택배 예약 서비스에 대해 안내 및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
- 판매자의 다양한 소비성향에 맞게끔, 택배 서비스의 선택지를 제공해야 한다. (CJ 방문택배, 편의점택배)
- 택배 서비스의 유의사항 및 확인사항을 알리고, 고객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
- 예약이 완료되었음을 알리는 메시지를 확실히 고객에게 보여줘야 한다.
- 안내, 변경, 취소 모두 쉽고 자유로워야 한다.
위의 기능들 중 유사한 기능끼리 그룹핑하고,
각각 기능들에 대해서 내용을 정리하기 위해서 요구 사항 정의서를 작성했는데,
그 외에도 레퍼런스와 기능별 우선순위, 디자인 컨셉 및 서비스 구상 컨셉 그리고 서비스 타겟까지
보다 더 자세한 내용들을 추가하였다.
그룹핑 한 서비스(메뉴)는 크게,
- 택배 배송 서비스 선택
- 정보 입력 및 예약하기
- 예약 완료 확인
- 예약 정보 확인
으로 나누어졌으며 번개장터의 택배 배송 서비스를 토대로 유사한 서비스 구조를 가져왔다.
우선순위를 선정한 배경은?
디자인 컨셉과 서비스 구상의 컨셉처럼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불필요한 기능을 최소화하였기에,
모두 최우선(1, Bare Minimum)적인 기능들이지만, 이전 단계에서 노출된 기능 혹은 반복되는 기능들은
후에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확인을 하는 것에 목적이 있어
극히 일부는 우선순위가 좀 낮지만 있으면 좋은 것(2, Advanced)으로 선정을 하였다.
크림의 전체적인 IA부터, 신규 서비스인 택배 예약 서비스의 IA까지 정보 구조를
대, 중, 소로 나누어 분류하였습니다.
택배 서비스의 기능들과 구조들을 정의했으니, 서비스의 뼈대를 만들어보아야 한다.
공통 사항
- 시작 화면(보관 신청, 선불 발송)의 판매 성사
- 택배 서비스 선택
- 이용 안내
CJ대한통운 방문택배 선택 시
- 정보 입력 및 예약하기
- 예약 완료 확인
- 예약 정보 확인
- 예약 취소 레이어 팝업(모달)
- 예약 취소 확인
편의점택배 예약 선택 시
- 정보 입력 및 예약하기
- 예약 완료 확인
- 예약 정보 확인
- 예약 취소 레이어 팝업(모달)
- 예약 취소 확인
CJ대한통운 방문택배와 편의점택배 예약은 사실상 똑같은 기능과 구조이지만,
일부 정보가 다르게 노출되어야 하는 화면이 있기 때문에 따로 흐름을 구성했다.
작성한 와이어프레임에, 보다 자세한 기능들의 디스크립션까지 추가한 스토리보드를 작성했다.
스토리보드의 흐름과 디스크립션을 구현해보며 마무리해보겠습니다,
KREAM의 신규 서비스 "택배 예약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