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23 무얼 하며 살았나.?
거진 반년이 넘어 글을 쓰는 게 2023년 연말결산.
2024년에는 양과 질 둘 다 챙기지 못하는 다소 산만한 글로 자주 찾아뵙겠습니다.
올해의 단어 : health / 몸과 마음의 건강
올해의 사람 : 나
올해의 여행 : 제주도 바다 수영
올해의 산책 : 초여름 낭만 가득했던 삼청동 가는 길
올해의 영화 : 괴물
올해의 드라마 : 사랑의 이해
올해의 소설 : 냉정과 열정사이
올해의 영감 : Men’s Spring-Summer 2024 Show by Pharrell Williams | LOUIS VUITTON
/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 에반게리온
올해의 컬러 : 브라운
올해의 음악 : earth, wind&fire - wonderland
올해의 카페 : 알렉산더 커피 스튜디오 / 패스로스터스 / 나흐바
올해의 소비 : 발렌시아가 스탠스미스 (소원 성취..)
올해의 브랜드 : youth, RRL
올해의 향수 : always..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올해의 장소 : 알렉산더 커피 스튜디오, 프루
올해의 디저트 : 미완성식탁 타르트
올해의 음식 : 기요한 카이센동 / 밋보어 프리타타 / 깡통집 목살
올해의 술 : 헨드릭스진 / 산토리 하이볼
올해의 운동 : 헬스
올해의 도전 : 새로운 PM 커리어 시작
올해의 실패 : 근검절약
올해의 성공 : 아프지 않기
올해의 중독 : 옷질 (그만 살 것)
올해의 습관 : 모닝 폼 롤러 / 드립 커피 추출
올해의 상실 : 집중력
올해의 칭찬 : 몸도 마음도 내내 건강했구나 대견하다
올해의 반성 : 그래서 돈은 언제 모을 거니
올해의 충격 : 벌써 일 년..?
올해의 깨달음 : 사람은 본디 부족한 게 당연하다
올해의 발견 : 일본 여행 간다고 6월부터 떠들어 놓고 아직도 안 갔다는 사실
올해의 학습 : 생애 처음 PT를 받았습니다 몸뚱이가 건실해졌으니 이제 뇌를..
올해의 쉼 : 좋아하는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 마시고 수다 떨고
올해의 꾸준함 : 운동과 카페인 섭취
올해의 문장 : 인생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하는 현실이다. - 쇠렌 키르케고르
올해의 감사 : 소중한 사람들이 여전히 함께해 주었다는 것
올해의 행복 : 하루하루
2024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여전히 완성을 향해 뜀박질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