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하욤

by 핸드스피크

옛날부터 들려왔던 말.

요즘에도 들려오는 말.

앞으로도 들어오는 말.


계속 쫑알쫑알 말하는 당신에게

감히 한 마디를 던져본다.


나에게 관심을 꺼달라고.


하지만

내 말을 제대로 듣지 않은 채

자기 할 말만 하고 있다.

내 의견을 제대로 무시한 채

자기 멋대로 하고 있다.


나는 또 이렇게 말한다.


여름아, 내 곁에서 언제 떠나 줄 거니?

당장 꺼져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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