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같은 성장을 보며 우리는 밭고르기 할때 주었던 퇴비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비료의 세계는 생각보다 어려워 인터넷을 찾아가며 공부했다. 일단 비슷한 것인줄 알았던 비료와 퇴비는 둘다 텃발을 가꿀때 필요하지만 약간 다르게 쓰이는 용어였는데 토양이 영양을 머금을 수 있도록 질을 바꿔주는 것이 퇴비, 식물의 성장을 위해 반짝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을 비료라고 칭하는것 같았다.
우리가 시골길을 지나다 보면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날 때가 있다. 그 냄새의 원인이 퇴비인데 남은 음식물이나 가축의 변을 발효시킨 유기질 비료이다. 그대로 흙에다 뿌리면 냄새가 심해 이를 숙성해서 판매하는 완숙 퇴비도 있다고 한다.
1. ABC 완숙 퇴비: ABC 완숙 퇴비는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져 있으며, 식물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토양에 유익한 미생물을 활성화시킨다. 이 제품은 지속적인 사용으로 토양의 비료 성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2. XYZ 완숙 퇴비: XYZ 완숙 퇴비는 식물의 균형 장력을 향상시키고 토양의 생물 다양성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식물의 근력과 내성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3. DEF 완숙 퇴비: DEF 완숙 퇴비는 식물의 영양 섭취를 개선하고 토양의 구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식물의 성장과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조금씩 강점은 다르지만 기능은 비슷한것 같았고 어쨌거나 밭에 도움이 된다는 소리였다. 완숙퇴비는 가격이 비쌌지만 다른 이웃에게 냄새로 피해를 줄 수 없어 OOO완숙 퇴비를 사용하였다.
비료에는 유기질 비료와 무기질 비료가 있는데 유기질 비료는 각종 동식물의 부산물을 후숙시켜 만든 비료로 유기화합물이 토양에 녹아드는 과정이 발생하기 때문에 작물을 심기 전 밑거름으로 사용된다고 한다. 천연재료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장점이 있지만 비료의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진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무기질 비료는 화학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비료로 부족한 양분을 바로 공급해줄 수 있으며 효과또한 빠르지만 잘못 사용하면 양분의 과다로 인해 오히려 작물에게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한다.
이를 혼합한 복합비료도 있다. 우린 황산칼리에 유황성분이 첨가된 알갱이 형태의 복합비료를 사용하였다.
부디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