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절에 벗에게 보내는 편지로 질곡 많은 인생을 살지 않았다면 나는 이 책을 쓸 수 없었을 것이다. 영혼이 건네는 목소리, 조건 없는 행복, 삶의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3장으로 구성되었다. 헷세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신학교에 들어갔지만 엄격한 생활은 견딜 수가 없었다. 그는 우울증에 시달리고 자살을 시도했지만 글을 쓰는 일을 하면서 행복을 찾았다.
그의 문장은 아름답고 철학적이다. 그는 정원 가꾸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 그는 자살에 대해서도 죄악시하지 않았다. 그는 시인이었기 때문에 아름다운 시를 남겼다. 그의 문장은 어렵기도 했지만 그의 글은 마음의 정화를 이루게 된다. 그는 1946년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받았다. 헤세의 깊은 사상은 오늘 우리에게 귀한 여운을 주고 있다. 그가 그처럼 깊은 사유를 할 수 있었다는 것에 놀랍다. 세상이 험하고 삶이 힘들 때 이 책을 권한다.
외로움과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삶을 견디는 기쁨이라고 했다. 이 책은 고통과 행복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오직 고통을 겪는 자만이 행복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고통은 우리 인생을 강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