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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에세이

비빔냉면

by 황인갑

아내가 무더운 여름이니 냉면을 먹자고 한다. 남악에도 신한천 냉면집이 있는데 목포에 금성냉면집을 지인이 카톡에 올려놓았다. 간신히 주차할 공간이 하나 있어 주차했는데 11시 30분 넘어서 왔는데도 조금 줄이 서 있다. 매장은 아주 넓었다. 나중에는 더 많은 줄이 서있게 된다. 냉면이 어디든지 맛이 똑같지만 이곳을 찾는 손님이 많았다. 시내중심에 있기 때문에 더 복잡한 것 같다. 다른 집은 10,000인데 여기는 12,000원이고 매운 비빔냉면은 13,000원이다. 아내는 고기를 하나 더 추가했다. 8,000원이다. 목포는 맛의 도시이다. 맛있는 곳이 많다. 사람들은 맛집을 찾아서 이곳저곳으로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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