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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에세이

전화벨이 울리고

by 황인갑

며칠 전 서울에서 회의가 있어서 일찍 올라갔다. 시간이 이르면 남은 시간을 보낼 장소가 마땅치 않아 근처 작은 도서관을 찾아보았다. 종로 5가에 늘 내리기 때문에 근처에 주민센터에 작은 도서관이 있어서 거기서 책을 보다가 시간이 되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가 길어져 식사도 못하고 부랴부랴 용산행 열차를 타러 걌다. 간신히 기차를 탈 수가 있었다. 기차를 타자마자 전화벨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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