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듯 기억이 머문 자리

짧은 스침 속 긴 울림

by 명리타로마스터이건슬


짧은 순간에도 마음은 오래 머문 곳을 기억한다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로 가는 도중 예전에 살던 곳에 위치한 부평구청역을 스치게 됐다. 그곳에서는 십여 년을 살았다. 나는 한 곳에 터전을 마련하면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 한 오래 머무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추억도 많고 정도 깊다. 지하철 창문 너머로 보이는 부평구청역은 여전해 보였다. 그곳을 스치는 순간, 마치 고향의 향기처럼 은은한 기억이 내 마음에 살포시 내려앉았다가, 점점 멀리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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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와 타로의 통찰로 내면을 비추는 글을 씁니다. 삶의 흐름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마음이 조금씩 편안해지는 우리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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