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노란 Jun 23. 2024

미션 클리어 ~

때론 몽글몽글한  -   노란쌤의 일상 이야기

오늘은 6월 23일, 브런치에 23편의 글 탑재 미션을 완수했다.     


올해는 유독 눈에 들어와 마음에 꽂힌 직무연수들이 많아, 퇴근 후와 주말에 연수원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중 하나가 30초 만에 마감된 ‘성찰과 치유의 글쓰기’ 연수였다.

     5월 한 달간 7차례, 총 21시간, 인내심이 필요한 시간이기도 했다.     


“노란쌤은 글 쓰는 자태가 참 아름답네요.”      


이번에도 난 여러 강사님 중 이윤영 작가님의 말씀에 강한 움직임이 일어났고, 

그 덕분에 '노란'이라는 필명으로 작가님이 추천한 브런치 활동에 도전했다.     


브런치 작가 인증 메시지 도착과 동시에 난 다짐했다.     


'하루에 1편의 글을 쓰자!'   


그 한 편은 최근 새롭게 쓴 글도 있었고, 

     그동안 어딘가 가만히 쌓아둔 글들을 한 편 한 편 정성껏 다듬어 채워가기도 했다. 


    바쁘고 지칠 때면, ‘작가의 서랍’에 비공개로 초안을 넣어두고, 

주말에는 다짐한 대로 집중 작업을 했다. 

전에 썼던 글은 시의성을 살렸고, 최대한 간결하게 문장을 다듬어 가독성이 높였다. 


  무엇보다 에세이 형식 글쓰기에 적합한 브런치가 내겐 편안했고, 

  맞춤법 교정 프로그램이 연동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게다가 사진 작가급인 울 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브런치 대문 사진 협찬도 해주셔서 글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생각을 하고, 글을 쓸 때면, 

거울 속에 비친 내 눈빛은 반짝반짝했고, 얼굴은 탱글탱글해졌다. 


나만의 향기와 분위기로 예뻐지고픈 나는 

  오늘도 꼼지락꼼지락 글을 다듬으면서 생각과 마음을 다듬고 있다.

작가의 이전글 책임,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