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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일

발가락 골절

어쩌다 발가락 골절이 됐다.

한 달 동안 깁스를 하고 살아야 한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현실이 힘들다 해도 몸이 건강하면 다 헤쳐나갈 수 있는데, 몸이 아프니 일상적인 것들이 그리워진다. 걷고, 일할 수 있는 일상적인 모든 것이 행복임을 깨닫는다. 건강을 챙기면서 좋은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잠시나마 엄니 케어를 못 가니 마음이 불편하다. 경과 보고 최대한 빨리 가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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