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땅속에선 쑥을 비롯한 생물들이 생동하는 봄입니다.
햇살도 밝아지고 따뜻해졌네요.
이제 곧 희망을 말하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여기저기 매화가 피었다고 사진이 올라오는데 조만간 봄맞이하러 가야겠습니다.
좋은 봄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정정화소설가
#칼럼
#운제산오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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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남편과 오어사에 들른 적이 있었다. 언젠가 딸들과 함께 오면 좋겠다고 했던 곳인데, 연휴라 가족이 모인 김에 오어사로 향했다. 차창 밖으로 산허리에 운무가 펼쳐진 풍광을 감상하
울산신문에 칼럼을 쓰고 있는 정정화 작가입니다. "고양이가 사는 집" "실금 하나" "꽃눈"이라는 소설집을 냈답니다. 저만의 색깔로 글을 쓰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