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스승, 폴 J. 마이어
내 삶을 바꾼 사람
2020년 4월, 72세인 나는 은퇴 후 바로 주택연금에 가입하고 매년 '주택연금 명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해 7월부터 유튜브 방송을 시작해서, 3년 만에 구독자 1,000명을 달성했고 수익화 방안 중 하나인 '멤버십' 운영을 앞두고 있다. 유튜브 4년 차인 지금은 구독자가 2,200명이고 아직 유튜브 광고수익은 미미하다.
자연스럽게 ’ 멤버십 전용 회원‘에게 혜택을 주고, 단계별로 책정하는 후원금 제도에 커다란 관심을 두게 되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20여 년 전 '시간관리' 강사로 활동할 때 얻게 된 나의 경험과 지식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고 보람을 느끼는 것이 나의 소망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1인 크리에이터로서 매월 1,000$만 벌면 좋겠다"라는 소박한 목표를 갖고 있다. 최소의 장비와 도구를 사용하고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하기로 기준을 두었다. 나는 노후에 연금이 가져다주는 안정감으로 인해 여유가 생겨 자아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연초에 젊은 인플루언서의 권유로 지금은 책 쓰기에 몰입하고 있다. "책 한 권 써보시죠" 이 말을 듣고 반성했고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새로운 도전에 대한 흥분으로 가득하게 되었다.
"50대에는 꿈도 못 꾸던 내가 75세가 넘어 작가가 된다니" 이 이야기를 들은 날부터 나의 검색창에는 온통 ‘글쓰기’와 ‘책 쓰기’로 넘쳐났다.
1997년 IMF로 인해 기업들이 휘청거릴 때 내가 속한 회사도 어려움을 겪게 되어 퇴직하게 됐다. 바로 전년도에 임원으로 진급해서 회사의 주선으로 5팀이 부부동반 하와이 해외여행까지 다녀왔는데 이게 웬 날벼락인가? 두 딸은 대학생이고 앞으로 결혼도 남았는데, 당장 봉급이 끊어지고 학자금 대출한 돈이 수천만 원이라 10%가 넘는 이자를 낼 일을 생각하니 하늘이 무너지는 듯했다.
젊은 시절 10년 동안 중동‧아프리카에서 땀 흘려가며 마련한 강남 아파트를 팔고 도봉구 아파트로 이사를 해서 은행 빚을 갚아야만 했다. 세월이 흘러 강남 아파트는 수십억 원이 되었을 때 주위에서 수군거리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좌절감에 빠지곤 했다.
이후 감사하게도 50세에 퇴직하여 우연히 만난 해외의 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의 의미를 깨닫고, 가치 있는 목표와 실행력을 통해 세상을 이기는 방법을 체득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은 바로 성공의 비밀을 창안한 미국의 '폴 J. 마이어'였다. 젊은 날 그는 혹독한 시련에 부딪쳤다. 연속해서 57개의 보험회사 입사에 실패했고, 어렵게 입사한 첫 회사에서는 수줍음을 많이 타고 내성적이라는 이유로 3주 만에 해고되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스스로에게 약속했다. 세일즈 노하우를 마스터하면 후배들이 자신과 같은 고통을 겪지 않게 하려고 익히고 배운 것을 낱낱이 전수하겠노라고. 이후 보험기록을 차례로 경신했고 20대 중반에 세일즈 매니저가 되었다. 그 후 세일즈맨으로서 승승장구하며 수많은 판매사원들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때 그는 성공에 이르는 데는 뚜렷한 ‘목표설정’, 내면의 ‘동기부여’, ‘태도변화’가 필수적이라는 것을 발견한다.
20대 초반 무렵 ‘백만 불의 성공계획’ THE MILLION DOLLAR PERSONAL SUCCESS PLAN을 세우고 이 계획을 자신의 삶과 일에 적용하여 27세에 백만장자가 되었다. 엄청난 결과에 스스로도 놀란 그는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키며 자신이 발견한 원리에 대해 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그는 전 세계 수백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내면에 혁명을 일으키고 인생을 놀랍게 바꾸고 있다.
나는 2006년 텍사스 웨이코 본사에서 동경하던 그를 만날 수 있었다.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6가지 특별한 메시지도 받았다. 10일간 판매 기법 등을 배우면서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퍼실리테이터' 과정을 수료하게 되었다. 이런 경험으로 나는 리더십 프로그램의 강사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성공을 위한 원리를 가르치게 되었다. 또한 폴 J. 마이어와의 만남과 그의 메시지는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이제 유튜브 멤버십 회원들에게 ‘마이타임 플래너’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자질을 업그레이드하고 꾸준함과 실행력을 향상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user-mytyme153_RMK
